지난 10월 1일에 있었던 제10회 ODA 자격시험에서
의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올해 5월에 있었던 9회 시험에서는 1문제도 안되는 아쉬운 점수로 떨어졌지만 당시 아쉬웠던 점을 모아 준비한 탓인지 이번에는 더 쉽게 붙을 수 있었습니다. 9회 때는 학기 중에 과제와 학교 공부를 병행해서 준비했고, 10회 때는 YP 인턴을 하고 퇴근 후에 공부를 했습니다.
ODA 자격이란?
ODA 자격증은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는 아니지만 대부분 가지고 있는 자격증입니다.자격증 유무에 따라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YP인턴을 준비하거나 취업을 원한다면 국개협 분야 공부를 위해 도전해 보세요.
자격증 접수는 ODA교육원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올해는 온라인 시험이 시행된 첫해로 5월, 10월 총 2회 있었지만 오프라인에서 시험을 본 작년까지는 1회만 시행됐습니다.https://oda.koica.go.kr/qualification/FourthCertiIntro.do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원조 ODA교육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홈 > ODA자격증 > ODA일반자격증 : ODA일반자격증종류 : 등록민간자격등록번호 : 2016-003953 자격관리기관 :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험실시 횟수 – 시험실시에 대한 상세정보는 매년 2월경 ODA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자격 유효기간 –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3년간 유효 – 사후관리를 통해 5년 연장가능자격 우대사항 – KOICA직원 채용서류 또는 필기전형시 가점 부여(채용형태별 상이 됨) – WorldF…oda.koica.go.kr 공부방법을 위한 총판으로 해주세요.
개정될 예정 1.먼저 교과서를 정독하지 않는 방법은 스터디를 만들고 요약 정리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올해 저는 같이 YP 인턴을 하는 분들과 스터디가 구성되고 주 1회 요약 정리와 예상 문제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부담이 적었고, 함께 하는 분들이 요약 정리를 너무 꼼꼼하게 해주셔서 거의 책을 읽는 수준이었습니다.사실 책이 어려운 용어로 줄줄이 쓰여 있고 이론이 많아서 술술 재미있게 읽히지는 않습니다.
각자 파트를 분담해서 요약 정리를 하면 교과서보다는 확실히 양이 줄어들고 중요한 핵심만 골라서 읽을 수 있게 됩니다.다만 출제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을 사소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100점을 위한 방법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각 분야별로 중요한 회의가 많아서 저는 정리를 위해 연대기를 그렸습니다.이것을 출력하고 뒷면에는 회의 이외의 이론과 같은 개념을 정리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출퇴근 시간에 잘 읽고 숫자를 눈에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2. 교과서를 정독할 시간이 있으신 분은 교과서를 정독하고 KMOOC 강의를 들어보세요.http://www.kmooc.kr/courses?search_query=KOICA 강좌 목록 22개 강좌 열람 강좌 찾기 ‘KOICA’ 조건 초기화 자세히 알아보기 진행중 KOICA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일반인) 유성상 외 3인 한국국제협력단 2022/10~2022/11/25 KOICAKOICA 06 개강일 2022/10/10 www.kmooc.krKMOOC 강의는 자격증 사후관리에 사용되는 강의이므로 교과서와 내용이 거의 동일합니다.다만 분야별 이슈는 추가적인 내용이 많다고 느꼈습니다.KMOOC 강의는 주차별로 메모 시험이 있고 쉽게 테스트도 할 수 있으니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9회 때 책을 잘 읽지 않아서 강의를 먼저 듣고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는 내용이 생겨서 더 읽기 쉬웠어요.온라인 시험 플랫폼, 확실히 9회차보다는 10회가 더 안정적이었습니다.9회 때 경험한 감독관과의 소통 오류, 신분증 검사 등의 절차가 제가 사진만 등록하면 대기-완료 등으로 상태를 알 수 있도록 바뀌었고, 중간중간에 확인하면서 시험 전 마지막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른쪽에 단체고지서가 작성되어 개인적으로 부정행위 지적을 받을 수 있으며 화면에 오류가 생기면 바로 감독관에게 보고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채팅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집에서 조용히 시험을 보는데 감독관이 갑자기 음소거 해제를 해서 깜짝 놀란다. 그래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어 만족했어요.(9회 때는 감독관이 육성으로 경고해서였다.)
시험지가 잘 제출되어 있는지, 시험까지 남은 시간 등을 화면 속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 중에는 화면 캡쳐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시험지의 화면을 캡쳐할 수 없었지만, 문제를 풀 때 화면도 집중하기 쉬웠습니다.문자 배율도 조정할 수 있고 화면 이동도 용이했습니다.
그 외에는 만약 또 온라인으로 시험이 진행될 경우 ODA교육원 시험 담당자가 메일로 사전 공지를 해줍니다.가이드라인과 매뉴얼에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온라인 시험에 큰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내가 할 수 있는 팁은 1. 온라인 시험이라면 인터넷 환경 등 모의고사를 철저히 하자!9회 때 모의고사에서 문제가 생겨 교육원 담당자와 해결한 줄 알았는데 시험 당일 같은 문제가 생겨 시험 시간을 많이 잃었어요.같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많았는지 10회 때는 서버 오류가 생기면 일단 시험에 응하라는 매뉴얼이 생겼는데 모의고사를 철저히 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심화편은 분야별로 문제 수가 비슷하다.나는 농림수산, 보건, 교육, 빈곤, 거버넌스는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고 쉽게 공부했지만 인권과 젠더 부분은 너무 어렵고 중요한 개념만 지적하며 다른 분야를 보다 확실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시간이 부족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신 분들은 좀 더 쉽게 느껴지는 분야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시험을 준비하면서 합격 수기와 불합격 수기를 반반씩 봐서 저도 당황스러웠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네요. 이를 읽는 모든 분들께 합격의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