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S한국형응급환자분류툴자격취득리뷰

KTAS 자격증을 드디어 땄어.매일 하는 일인데 막상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시험을 봐야 한다니 괜히 긴장해서 자격증 취득 리뷰를 찾아보곤 했는데 리뷰가 많지 않았다.특히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는데 비대면 교육 리뷰는 더 없어서 짧게 써보려고 한다.

http://www.ktas.org/교육 신청 교육 신청 내용(수정)이수증/영수증 출력 자료실 Q&A교육 일정 목록 교육 팀 코스 교육 날(서울)중앙 위원회 팀 HKP2021.12.07(서울)중앙 위원회 팀 HKP2021.12.25(서울)중앙 위원회 팀 HKP-R2021.12.31(서울)중앙 위원회 팀 HKP2022.09.01(서울)중앙 위원회 팀 RT-HKP2022.09.05교육 매뉴얼 KTASPPT버전 업데이트 안내 안녕하세요 선생님 KTAS담당자입니다 교육생 매뉴얼 2021 0…www.ktas.orgKTAS는 한국형 응급 환자 분류 툴(KoreanTriageandAcuityScale)의 줄임말인, KTAS자격증은 최근 5년 내에 응급실 근무 경력 12개월 이상 의사,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15만원..(교재비 15,000원 포함된 가격) 그리고 합격하면 발급비 2만원을 별도로 송금해야 한다.

자격증은 역시 전부 돈…

KTAS 온라인 교육은 쌍방향 원격교육이다.

소지품은 교재와 컴퓨터 2대(혹은 컴퓨터1, 노트북1) 헤드셋(블루투스 이어폰 불가) 그리고 카메라 필요!

호두라는 앱을 통해 교육이 이뤄지는데 중증도 분류하는 ppt와 교재가 나오는 모습을 카메라로 보여주도록 해야 한다.비대면인데 시험도 봐야 하니까 조금 복잡한 부분이 있었다.

헤드셋이 필요한 이유는 교육에서의 대화를 통한 토의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어떤 분류에 들어가 어떤 ktas 레벨을 주는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등을 강사 분이 교육자에게 번갈아 물어본다.그래도 분위기는 편안한 분위기여서 부담없이 의견을 말할 수 있었다.

나는 두 번째 13:30~18:00 교육을 받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좋았어. 그만큼 강의도 유익했다고 한다!!

중증도 분류와 KTAS 수준에 대한 이야기도 했지만 중증도 분류구역에서 환자 보호자의 클레임이나 대기 중인 환자 상태가 악화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트리아제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격렬하게 공감했다^^….

어쨌든 교육이 끝나면 바로 KTAS 앱을 통해 시험을 본다.시험은 교육을 잘 받았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일 것 같아. 그리고 중증도 분류 ppt를 통해 진행되는 오픈북 테스트와 동일하기 때문에 ppt를 잘 살펴두면 더 유리하다. 나의 경우 업무 중 중증도 분류를 하고 있고 그래서 ktas를 평소에 봐두었기 때문에 더 쉽게 풀 수 있었던 것 같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날 00시에 확인할 수 있다.나는 다행히 합격! (사실 떨어질까봐 걱정되었다^^….) 그리고 이수비를 따로 입금하면 이수증이 발급된다.만료일은 이수일로부터 총 3년이며 이후에는 갱신이 필요하다.

아무튼 케이타스를 따서 병원에서 자주 사용한다는 ~~~~

짧은 리뷰 끝에 응급실 선생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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