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 근처에 찾아온 한 후배를 오랜만에 만났어요. 보내는 이야기를 잠깐 하는 사실…. 하면서 들은 것은, 이 후배가 다음 달에 결혼한다는 것이었지요 ^^ 그러면서 빈손으로 오기 때문에 가져왔다며 꺼낸 선물입니다.
요즘은 밤에 맥주를 한 캔씩 마시는 것도 그 양이 부담스럽고 요즘 여행에서 전통주 같은 걸 사와서 한 잔씩 흐느끼는 재미도 있어서 가끔 생각날 때 조금씩 맛보는 용도로 딱 맞는 것 같아요.오랜만에 좋은 소식이라 기뻤고 선물도 기쁘게 받았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