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 메이드림 커피와 전시를 같이 즐기는 을왕리 카페

안녕하세요 저의 이유입니다.:) 이번에 영종도 을왕리에 커피와 전시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신상품 복합문화공간이 새롭게 문을 연다고 해서 서둘러 방문해 보았습니다.볼거리도 매우 많고 각 층마다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구경하는 재미가 컸던 영종도 맛집 메이드림을 소개합니다. 메이드림 인천시 중구 을왕동 875-1032-751-1904 매일 10:00 – 21:30

옛 교회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여 만든 을왕리 카페메이드림. 본 건물인 숲의 전당과 함께 전시공간인 숲별당, 헤리티지관까지 크게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깥마당 곳곳에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안내지도도 따로 있었거든요.숲의 전당에 들어가서 커피와 베이커리류를 즐긴 후 뒷건물로 이동하여 전시를 구경하는 동선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MADEAR – 숲의 전당 지하 1층부터 3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각 공간마다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교회를 개조한 카페로 외관상 웅장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어두운 톤으로 장식된 실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다양하고 화려한 베이커리류가 눈길을 사로잡네요.종류도 다양하고 전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굽는 빵이라고 하니 빵을 좋아하는 사람(=저)은 각오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영종도 맛집 메이드림은 지하 1층부터 3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어느 것도 빼놓지 않고 컨셉도 훌륭하고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지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각 층으로 이동하는 계단은 이렇게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계단조차도 화려하고 거울 셀카를 찍기 쉽도록 곳곳에 거울이 있습니다. 지하1층 – 토지생성

땅의 생성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진 지하 1층, 마치 지하 동굴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천장에서는 폭포처럼 물줄기가 떨어집니다.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웅장합니다. 1층 – 물과 하늘1층 카운터 뒤편에 마련된 물과 하늘이라는 공간입니다.어두운 톤으로 꾸며져 있어 역시 물살이 심하게 떨어지는데 물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ASMR처럼 평온한 느낌을 준다.드릴게요.매우 넓고 쾌적한 느낌을 주는 조명, 그리고 각 기둥에는 스테인드글라스로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2층 – 태초정원/강이 모이는 장소 3층 – 하늘과 맞닿은 물공간아마 메이드림의 메인 같은 2층과 3층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MADE림 : 숲을 만들다. 마치 숲속으로 들어온 것 같아요.피아노와 함께 미니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재즈 공연도 할 예정이래요.공연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우거진 숲 사이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 싱그러운 숲속에서 힐링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휴양지에 놀러온 듯한 기분도 느껴져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라는 배려인지 비치체어도 있더라고요.주위가 식물로 가득 차 있어 이 공간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기분이 듭니다.메이드림은 자연과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지하와 1층에서도 물살이 세차게 흐르고 물 떨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해졌어요.2층에서도 이렇게 물이 폭포처럼 넘치고 그 사이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 이곳은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자리였어요.테이블은 주변 식물들이 테이블에 비칠 수 있도록 거울로 되어 있습니다.이곳은 무릉공간이라는 곳입니다.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인데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면 신발을 벗고 푹 쉴 수 있습니다.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렇게 2층 공간을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간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서 쾌적하게 힐링하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여기는 3층입니다. 3층도 2층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쪽에 있는 다인석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테이블이 커서 단체로 오실 경우 이 자리로 예약하고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루프탑 – 황혼의 정원 / 희망의 첨탑더 올라가면 루프탑이 나옵니다.야외 공간에는 거울 포토존이 있고, 원하는 첨탑에서는 요즘 핫한 영수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엄청난 규모의 메이드림 숲의 전당을 구경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다시 1층으로 내려가 주문해볼게요.시그니처 음료 4종을 비롯해 커피, 에이드, 주스, 스무디, 차, 와인 등 음료 메뉴가 있습니다.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브런치 다이닝 메뉴도 있습니다.커피의 경우 로스팅 챔피언이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신맛이 나는 원두와 고소한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이번에 새로 오픈한 을왕리 카페에 왔는데 베이커리류를 맛볼 수밖에 없어요.빵과 디저트 종류도 굉장히 많았는데 유명 도넛, 베이글을 만든 노*도 사장님과 협업해서 디저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음료로는 시그니처 커피 메이민트 커피, 그리고 블랙 레몬 에이드를 골라봤습니다.로스팅 챔피언이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한다는데 원두 자체가 가볍지 않고 매우 묵직한 맛이라 좋았습니다.제가 마신 건 블랙 레몬 에이드였는데요.일반 레몬에이드보다 조금 더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대파 크림 치즈 베이글은 아주 고소한 참깨 베이글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대파가 들어가 쫄깃함과 향이 좋은 대파크림치즈를 샌딩하여 고소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베이커리였습니다.체리컴포트가 토핑된 치즈케이크는 완전히 스트라이크 단밤 디저트였어요:) 치즈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는 치즈케이크 위 표면을 브륄레처럼 설탕을 토치로 녹인 것 같아요.설탕 시럽으로 한번 코팅이 되어 바삭바삭 깨서 먹는 달콤한 식감이 좋고 위에는 달콤한 체리 컴포트가 올려져 있어 함께 먹으면 부드럽게 녹았습니다.순서대로 소라빵 – 흙빵 – 돌빵 먹물로 반죽한 소라빵 안에는 초코크림이 들어있어요 위에는 고소한 견과류 토핑이 올라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흙빵과 돌빵은 매우 쫀득쫀득한 찹쌀도넛 같은 식감의 빵이었습니다. 흙빵은 로터스 맛, 돌빵은 검은깨 맛으로 부드럽고 고소하여 커피와 잘 어울립니다.무엇보다 실내지만 마치 수목원, 식물원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파스타나 피자 등 브런치 다이닝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다이닝의 경우 조선호텔 출신 셰프가 직접 총괄해서 음식을 내준다고 해서 나중에 식사하러 와보겠습니다.이 모든 것은 국내 브랜딩 유명 전문가인 김상률 FNPLACE 대표가 총괄했다고 하는데 그 규모가 대단했습니다. MADE림 – 숲의 별당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 : 태초의 인간, 감각의 시작본관인 숲의 전당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류를 모두 즐긴 후 건물 뒤편 편리한 숲 별관으로 이동하여 전시를 감상하였습니다.숲별당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어 부담없이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관람의 경우 사전예약이 필요하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사전예약 문의 바랍니다.메이드림의 첫 전시인 <태초 인간, 감각의 시작>은 인간이 태어남과 동시에 생겨난 감각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그래서인지 어둠 속에서 시작하여 밝은 곳으로 서서히 이동하여 직접 만지면서 촉감을 느끼고 귀를 기울여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마치 꽃이 쏟아지는 듯한 공간도 있었지만 거울 셀카 찍기 좋은 공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 가면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MADE림 – 헤리티지관 보존된 정원: 메이와 드림, 사슴을 만날 수 있습니다.숲의 별당에서 나오면 하얀 건물 헤리티지관으로 연결됩니다.바깥마당에는 이렇게 야외석이 있는데 날씨가 좋으면 야외석에 앉아도 되겠네요.내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너무 흐리고 눈이 내렸습니다.처음 헤리티지관에 들어갔을때는 미니정원처럼 꾸며놓은 공간인줄 알았는데 조금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사슴이 두 마리 있습니다.메이와 드림이래요. 누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카페에서 사슴을 보니 뭔가 신기했어요.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정말 좋아할 거예요. MADEAM – 굿즈텀블러, 머그컵, 디퓨저, 룸스프레이 등 메이드림만의 굿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디퓨저 세트는 이렇게 예쁜 캔버스 소재 가방에 넣어줬어요. 패키지 구성이 깔끔하고 알차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숲속에 들어 있는 듯한 우디한 향기에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거실 선반 위에 놓으니까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겠네요.층마다 각기 다른 컨셉으로 볼거리가 많았던 을왕리 카페 ‘메이드림’ 저는 가오픈 기간에 다녀왔는데 실제 오픈은 1월 18일 그랜드오픈 행사로 저녁 7시에 먼데이키즈 이진성 씨 공연도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메이드림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42 메이드림규모가 큰 대형 카페만큼이나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주변에는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노을지는 명소로 유명한 왕산 마리나 요트 선착장이 인접해 있어 노을 후 디너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규모가 큰 대형 카페만큼이나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주변에는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노을지는 명소로 유명한 왕산 마리나 요트 선착장이 인접해 있어 노을 후 디너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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