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차량간 통신[Bosch]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이용자 간의 안전한 데이터 소통이 자율 주행 기능의 기초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통신을 통해 제공되는 추가 정보를 통해 자동화 시스템은 차량 자체 센서 기술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현재 주행 상황에 맞게 운전 조작을 보다 조정할 수 있습니다. 차량간 통신에서 데이터의 흐름을 어떻게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는 Bosch, Escrypt, Kapsch, Nokia 및 Telekom이 지난 3년 반 동안 유럽 혁신 프로젝트 CONCODA를 컨소시엄으로 조사해 온 내용입니다. 이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ITS)의 개발과 배치를 추구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인 Ertico – ITS Europe이 주도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된 초점은, 차량 주변의 도로 사용자 사이에 지속적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는 적절한 방법을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의 연구는 절박한 위험의 경우에 가끔 보내는 경고 메시지에 집중해 왔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접근 방식은 특히 통신망을 무단 접속으로부터 보호하는 측면에서 엄격한 요구 조건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예를 들어 터널에서 주행할 때에도 네트워크 품질에 관계없이 도로 사용자 간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이 항상 보장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연구의 목표는 다양한 통신 기술이 차량 간 데이터 전송을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 어떤 이점을 제공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Bosch CONCORDA 프로젝트에 사용된 대상은 공공고속도로에서 운송을 위해 운행하는 트럭이었습니다. 그들이 이동하는 동안 트럭은 가속 및 제동 데이터 등 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테스트는 3가지 유형의 차량 간 통신으로 구성된: 첫째, 직접 와이파이 기반 통신(ITS-G5), 둘째, 셀룰러 기반 직접 통신(LTE-V2XPC5), 셋째,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간접 통신(LTE). 후자의 방법으로 LTE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트럭의 신호는 먼저 모바일 네트워크의 엣지 클라우드에 있는 서버에 라우팅되고, 거기서 테스트 차량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시범사업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테스트 시스템은 정보보안에 관한 엄격한 기준을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빠른 전송 속도와 짧은 대기 시간 때문에 2개의 직접 통신 채널은 차량으로부터 최대 500m 반경 내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예: 비상 제동과 같은 갑작스러운 위험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즉시 준비). 최대 반경 3000미터 내에서 모바일 에지 클라우드를 통한 간접 통신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차량 자체의 데이터와 다른 도로 이용자 데이터 및 인프라 데이터를 연동함으로써 자율주행 분야에서 보다 발전된 기능을 추가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새로운 트럭들은 이미 LTE 장치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이고 안전한 통신채널을 추가함으로써 두 기술의 병렬사용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데이터 전송면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혁신사업의 결과는 프로젝트 파트너가 미래 도로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쾌적하게 해주는 트럭과 자동차용 자율주행기능 및 통신기술 추가 개발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끼어드는 오늘의 소식은 이미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기술로 여겨지고 있는 V2X 기술 중에서도 V2V 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프로젝트는 기업에서 진행한 것이 아니라 EU에서 2017/10 ~ 2020/06 사이 진행했던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자율 주행 뉴스는 미국이 중심이고, 중국을 경쟁국으로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련 뉴스가 많은 나라라서요. 최근에는 미국의 테크 기업이나 유럽의 자동차 메이커의 협력 뉴스도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유럽 기업의 자율주행 관련 뉴스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럽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들은 기술적 입지를 기반으로 ADAS 기술과 Level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과 중국 기업과는 차이가 많아요. 그러나 유럽의 경우는 기업보다 EU를 중심으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기술적 가능성을 검증해 왔습니다.

유럽은 한 대륙에 여러 나라가 도로를 공유하고 있어요. 이러한 이유에서, 하나의 국가 레벨의 프로젝트보다는 EU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것이 합리적이기는 합니다. 이러한 도로 공유는 이번 프로젝트도 5개 국가의 도로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속도로에서 운행하는 대형 트럭의 V2V 통신 방식에 대한 테스트였습니다. V2X의 2가지 프로토콜 방식을 모두 테스트함으로써 그 효율성을 테스트했습니다. WiFi 방식과 Cellular 방식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Cellular 방식이 그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Cellular 방식도 근거리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WiFi 방식을 고집할 이유는 없어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그 효과를 테스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기업들도 기존의 WiFi 방식이 아닌 Cellular 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기능이 포함된 V2X 기술은 자율주행기술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전부터 실제 자동차에 적용될 것입니다. 자율주행기술을 위해서 V2X기술을 소개하는 것보다는 안전을 위한 기술로 소개하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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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Vehicle !!!

참고자료 Innovation project investigates methods for fast, securedatacommunicationwww.bosch-press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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