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행성(dwarfplanet)은 혹성처럼 보이지만 행성보다 작은 태양계 천체다. 국제천문연맹(IAU)이 2006년에 공식화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천체이다. (1)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어야 한다. (2) 자체의 중력에 의해 거의 구형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3) 그러나 공전 궤도를 독점할 만큼 질량이 크지는 않다. (4) 위성은 아니다. 2018년 8월 현재 왜소행성으로 확인된 천체는 세레스(Ceres), 명왕성(Pluto), 하우메어(Haumea), 마케마케(Make), 엘리스(Eris) 등 5개다.
세레스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속하는 유일한 왜소행성이다. 지름 946㎞, 질량이 9.4×1020㎏에 달한다. 1801년 발견돼 소행성 1세레스(1Ceres)로 불려왔다. 소행성은 크기가 작고 질량도 낮고 울퉁불퉁한 형태를 띄지만 세레스는 구형을 유지하고 있어 2006년부터 왜소행성으로 분류됐다. 지난 2015년부터 미 항공우주국(NASA)의 돈(Dawn) 탐사선이 근접 탐사를 수행했다.명왕성과 과거 9번째 행성이었으나 2006년 IAU에서 태양계 내 천체의 분류를 정해 왜소행성으로 분류됐다. 명왕성의 공전궤도상에는 다른 천체가 많기 때문이다. 1930년에 발견되었으며 공식 명칭은 134340 명왕성(134340 Pluto)이다. 카이퍼대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천체로 지름이 2380㎞, 질량이 13.05×1021㎏에 달한다. 위성 카론(Charon)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5년 뉴호라이즌스(New Horizons) 탐사선이 근접 통과해 관측한 바 있다.엘리스카이퍼대에 있는 천체로 한때 제나(Xena)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지름이 2326㎞, 질량이 16.7×1021㎏으로 명왕성과 비슷하다. 2005년 엘리스가 발견되면서 그 크기가 명왕성과 비슷하고 10번째 행성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이후 크기가 비슷한 천체가 더 발견되면서 행성에 대한 정의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위성 디스노미아(Dysnomia)를 가지고 있다.하우메어 카이퍼대에 있는 천체에서 2004년에 발견되었으며, 136108 하우메어(136108 Haumea)라는 이름을 얻었다. 크기가 2,322㎞×1,704㎞×1,138㎞로 가늘고 긴 자갈 모양을 하고 있다. 질량은 4.011021kg 정도다. 위성 히아카(Hi’iaka)와 해삼카(Namaka)를 거느리고 있으며 폭 70㎞의 고리가 발견되었다.마케마케 카이퍼대에 있는 큐비완족(Cubewano) 천체 중 현재까지 가장 큰 것으로 2005년에 발견되어 136472 마케마케(136472 Make)라는 이름을 얻었다. 크기가 1430㎞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질량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네이버지식백과] 왜소행성 [dwarfplanet](천문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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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의 사진/물은 얼음 형태로 존재하며 산맥이 있는 모습이다.맨 아래 동영상은 시가형 외계 비행 물체가 있는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