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절병원 어깨통증 오십견 프롤로 주사 치료 사례

부산관절병원 어깨통증 오십견 프롤로 주사 치료 사례

오십견이란 동결건이라고도 하며 병명이라기보다는 40~50대에 발생하는 여러 어깨질환을 통칭하는 증상명으로 어깨관절 아랫부분 관절낭이 어떤 원인에 의해 좁혀지고 팔을 움직일 때 무리하게 늘어나 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을 느끼게 됩니다. 어깨는 운동 범위가 매우 크고 움직임이 많은 관절입니다. 그러나 그 구조는 매우 불안정하여 근육, 힘줄, 인대 등이 항상 긴장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조직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 등의 문제가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 어깨 통증(오십견)이 발생합니다. 특히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인 오십견은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으로도 불리며 어깨 주위 근육 및 인대 등의 조직에 문제가 발생하여 운동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그럼 부산관절병원 쪽의원에서 오십견 환자의 프롤로 주사 치료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진단과 검사

이번에 부산관절병원 짝의원 한의원을 내원해주신 환자분은 오른쪽 어깨 통증과 목, 팔꿈치 안쪽 통증의 불쾌감을 호소하며 방문해 주셨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진단하기 위해 꼼꼼한 상담과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환자는 오십견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 전에 오른팔이 올라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을 보면 등 뒤로 팔을 올려도 왼쪽 팔은 올라가지만 오른쪽 팔은 올라갈 수 없습니다. 통증이 팔꿈치까지 이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상태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부산관절병원 쪽의원 한의원에서는 프롤로 주사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프롤로 주사

프롤로 주사는 손상된 인대를 강화하기 위해 인체의 자연스러운 치유 메커니즘을 자극하는 주사 요법으로 손상된 조직의 구조적 회복과 인체의 자연 회복을 촉진하는 재생의학의 중심에 있는 주사 치료 방법입니다. 고농도의 포도당 용액으로 만들어진 증식 치료제를 조직에 주입하면 세포가 손상돼 인위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후 24~48시간이 지나면 염증 반응이 진정되고 조직에 콜라겐이 침착돼 힘줄과 인대를 수축시켜 강화시킵니다. 이 과정은 8주 정도 지속되며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고 재생시킵니다. 즉 인체의 정상적인 치유반응인 염증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치료 전후

치료 전/후 좌측이 치료 전, 우측이 치료 후 모습입니다. 프롤로 주사 한 대만으로 호전되고 팔이 가볍게 올라가면서 확실히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환자는 오십견으로 인해 어깨, 목, 팔꿈치 통증이 프롤로 주사 치료를 받고 상당히 완화되어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십견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어깨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요법으로는 의자에 앉을 때의 자세나 과도한 폭음이나 흡연을 삼가야 하며, 잘 때의 자세나 베개 높이, 침대 구션이 너무 딱딱하지 않은지 등을 고려해야 하며,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산관절병원 쪽의원에서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복수면허 대표원장이 직접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 10층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