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저번에 예린이랑 템플스테이 했던 곳이기도 해요! 가끔 들려서 공기도 마시고 힐링산책도 하고 기도도 해요.
오늘도 아무 생각 없이 친정어머니랑 같이 갔는데 차가 정말 많았어요.
무슨 날인가 했더니 구절초 꽃축제를 하고 있었어요.
조금 더 큰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올라갑니다.
주변에 길거리 가게가 많이 있거든요.뻥튀기, 석류, 사과 등 파는 가게가 많이 보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구절초입니다. 구상나무는 삵 풀숲에서 자라며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잣말은 엄마의 사랑 가을 여자입니다.가을 여성의 꽃말답게 구절초는 9월~11월까지 피는 꽃이라고 합니다.
시베리아 꺽쇠의 효능은 부인과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뭔가 감탄스러운 꽃이네요.❤ 여리여리한 느낌이 꽃말과 너무 잘 어울려요.
본격적으로 구절초 구경에 앞서 절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렇게 축제 준비를 하고 있었거든요.오늘은 구절꽃축제 개막식이래요.
큐알 체크하고 들어가 보니까 그렇게 투덜투덜 나눠주고 계시더라고요.
이번 주(토)에 열리는 낙화축제 낙화는 한국의 전통불꽃축제라고 해서 부정과 재앙을 물리치고 좋은 일만 생기라는 뜻입니다.이 포스트도 같이 받았습니다.꼭 가려고 합니다.너무 예쁜 것 같아요.
무대도 설치해놨거든요.엄청 크네요!
무대를 가로질러 꽃길로 향합니다.
짜잔! 예쁜 문구 ❤ 너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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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보이는 예루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너무 잘 뛰어다녀요.❤
이렇게 작은 연못(?)도 있습니다.아기 폭포도 내리고 있었어요.
할머니랑 사진 찍자고 하면 자꾸 장난치는 짱구예요.
영평사 옹대 유명하죠? 위로 올라가보면 장관입니다.주변에 밤나무도 많고 저번에 왔을 때는 밤꽃 향이 많이 났는데 밤이 많아서 밤 줍는 분들이 별로 엄청 많더라고요!예린이한테도 아기 밤도 보여주니까 정말 좋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