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초기 증상 ‘이렇게’ 관리해주세요.

녹내장은 시신경병증으로 인해 시신경 기능에 문제를 초래하고 이로 인한 시야결손이 유발되는 대표적인 안구질환입니다.
특히 녹내장의 초기 증상은 특별한 자각이 없어 증상을 스스로 감지하기가 매우 어려운데요.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시력을 잃어 가기 때문에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안구 부위 중에서도 시신경의 역할은 눈으로 받아들인 것을 뇌에 전달해 보여주는 신경이기 때문에
녹내장 초기 증상 시 신경장애가 생기면 처음에는 시야결손만 존재했지만 말기에는 결국 시력을 완전히 상실하는 실명에 이르기까지입니다.
그럼 녹내장의 주요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녹내장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눈의 안구압력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안압이 급속히 높아지므로 녹내장 초기 증상이 발병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을 하는 시간이 길고 낮 시간이 짧은 데다 밤이 길어 눈이 어두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어두운 환경에 오래 노출될 경우 동공이 커지고 안구 안으로 물이 지나가는 눈물길이 좁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안압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급성 녹내장이 발생하게 되고 만성 녹내장과 달리 눈에 통증을 느끼거나 두통, 구토, 시력저하 등 보다 뚜렷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고도근시나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어도 안심하지 말고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현재 눈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40세 이상 성인이나 가족 중에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갑상선 질환, 당뇨 및 고혈압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평소 주기적인 안과 방문을 통해 안압검사&안저검사를 통해 미연에 발병을 방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백내장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흔히 백내장과 녹내장을 혼동하는 사람도 많은데 엄연히 다른 질병입니다.
녹내장은 높은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결손이 나타나 점차 진행되는 미완치 안구질환인데 반해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시력이 저하되어 약물로 진행을 늦추는 향후 수술로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즉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이 전혀 다른 안구 질환인 것입니다.

녹내장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안과에 내원할 경우 약물이나 수술로 안압을 낮추고 녹내장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되며 목표 안압으로 안압을 떨어뜨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만약 점안제를 사용해도 안압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거나 녹내장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경우 수술을 통해 녹내장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녹내장에도 종류가 있다?” “개방각 녹내장, 폐쇄각 녹내장 두 종류로 나뉘며 주로 6~70대에서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쇄각 녹내장은 눈 크기와 연관돼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자주 발병하며 5~60대에 발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2~30대에도 녹내장이 자주 발병하고 있으며 장시간 스마트폰 또는 IT기기를 사용함에 따라 매년 젊은 층의 환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시력교정술이나 라식, 라식수술을 받기 위해 내원하여 녹내장 의심소견을 받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2~30대라도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녹내장 초기 증상을 이미 경험했거나 진단을 받은 후라면 일상생활습관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목을 조이는 터틀넥, 셔츠보다는 목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옷을 입도록 하고 넥타이는 여유롭게 매세요.
또한, 고개를 숙인 자세로 장시간 휴대폰을 보거나 독서를 하는 등 머리에 피가 모이는 자세는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 배에 압력이 가해지는 복근 운동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금연과 금주도 반드시 실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