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하면서 3만원에 구입한 휴몬트 등산스틱이 있었는데 오래 등산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렉은 다르다는 얘기를 해서 안 그래도 나는 선천적으로 무릎이 튼튼하지 않아서 과감히 투자했다.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종로5가에도 다녀왔는데 결국 산건 #렉MCT12 블랙다이아몬드 등산스틱이 좀 예뻐서 홀렸지만..왜 렉은 여성용 블랙라인을 내지 않는지 모르겠어; 여성용 중에서는 이게 제일 비산한 것 같기도 하고.. 생각하기 귀찮아서 구매.. 한번 쓰면 애프터서비스 하면서 오래 쓰는 것 같더라구요.
레키 공식판매처에서 샀고 포토리뷰로 뭔가 끈을 받았다..(특히..) 그래도 리뷰는 썼다www)

처음부터 이렇게 생겼고, 저 캡은 조만간 없어질 것 같다.수납하기 좋은 가방. 그런데 mct12는 장갑이 달려있어서 이 파우치에 넣기 힘들다..물론 장갑을 탈착할 수 있다.
요즘 무릎이 좀 신경 쓰이는 게 등을 돌거나 할 때 등산스틱을 들고 다니는 게 귀찮아서 벌거벗은 채 펑펑 걷다 보니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다.레키등산스틱 mct12는 그래도 꺼내서 다시 한번 와짝 가볍다! 라고 느끼는 mct12를 처음 만진것도 아닌데 ㅋㅋ(빌려도 물어보고 가게에서도 물어보고) 아무튼 너무 가볍고 파우치가 있어서 야간에도 들고 다니기 편할 것 같아. ^_^

여성용이라 100~120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한데 사실 Z폴이 뭔가 길이 조절은 정말 편한데 원래 쓰던 조이는 방법?더 빠른 건 모르겠어.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해.
루..키..앞으로 10년은 써줄게..10년 쓸거니까 좋은걸로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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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장갑이 너무 불편해..한다는 사람도 많다.근데 장갑은 저기서 벗고 스트랩 사서 바꾸면 될 것 같아.개인적으로는 정말 산만하게 탈 때 장갑이 더 편하긴 했지만
드디어 산에서 시작.청량산에서 시작했어요.앞으로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예쁜 끝자락을 기념하며 찍어주었습니다.등산 한번 다녀오면 강아지처럼 더러워지니까요.저 나사 부분이 녹슬지 않을지 모르겠어.근데 레키A/S가 너무 잘되는거 같아서 비트오빠도 두번째 A/S를 맡겼으니까 ㅋㅋㅋㅋ 일단 확실히 가볍고 너무 좋았어….처음 10분은… 레키님 다칠까봐 등산스틱인데 내가 얘한테 못 기댄단 말이야.부들부들… 근데 윗선 가서 힘들어지니까 제 몸을 렉키 형한테 맡겼어요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장갑을 끼고 휴대폰을 잡는 것, 물을 잡는 것 등 이런 모든 것이 편하지는 않다.중간중간 다른 거 많이 하는 나한테는… 저것도 되게 불편하게 쥐고 있어같이 종로에 갔던 마니 형이 산 마카르와나 mct12 등산스틱 모음 ㅋㅋㅋ 비트오버 블랙렉키는 무너지고 A/S.. 같이 못찍어서 아쉽네요? ㅋㅋㅋ손잡이부분에 뭐가 묻어서 더러워짐.종로 레키 매장에서는 이 때밀이가 좋지 않나요? 그랬더니 더러워져 온 사람은 없다던데…당연히 그런 걸로 올 일은 없잖아요…다만 때가 잘 타는 게 문제라는 거죠.안 온다고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정품임을 보여주는 렉키 홀로그램 스티커, 그런데 홀로그램으로 정품 구별을 하면 잘못 떼면 어쩌라는 건지…? 음..한번 등산후 상처받아버린 나의 레키..어쩔 수 없어.. 앞으로도 초절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