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수술 당일(식탐..)역 삼하나이비인후과 편도절제술

역삼 하나이비인후과 편도절제술 후기 – 수술 당일(식탐…) 돈 내고 받은 수술 2021년 11월 4일 대망의 편도절제술 수술 당일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전날 밤 체온이 38-39도 측정되고 편도수술이라 열이 내리지 않으면 다음에 또 날짜를 잡아 수술할 수도 있다는 간호사의 말에 혹시나 집에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해열주사, 해열약을 먹고 푹 자서 그런지 열도 무사히 내리고 몸도 잘 회복했어요!

거의 30분~1시간마다 체온으로 재러 간호사분들이 들어오고, 여기서 다시 한 번 느낀 한국 의료&의료진의 대단함. ?

캐나다에서 이럴거면 그냥 퇴원하라고 해서 아도비루 먹으라고 했지… 아! 캐나다는 입원시키지 않을거야!!

다음날 어느 정도 조심했다가 격리되어 우연히 이용하게 된 1인실 리뷰??

1인실에는 개인화장실,샤워,세면대 간이침대와 여분의 이불과 베개,그리고 냉동이 아주 좋은 냉장고+무엇보다도 침대가 전동이고 높이 조절도 되고,침대 밑에 멀티탭 콘센트가 달려있어 좋았습니다

아침 일찍 간호사에게 체온, 혈압 측정 후 정상임을 알리고 수술 전 두 번째로 정맥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마취담당으로 보이던 선생님께서 만약 해열주사와 해열약으로 일시적으로 체온이 떨어지면 수술시 위험한 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술 순서를 마지막으로 미루겠다고 알려주셔서 수술하기 전에 깨끗이 세수하고 유튜브에서 보내시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열도 내리고 땀 흘리고 푹 자고 일어나서 그런가.피부에서 빛이… (+ 한국물로 인해 피부가 다시 돌아왔어.. 정말 행복)

간호사분들이 수술실 올라간다고 알려주셔서 급히 양갈래로 하고 위생모자를 쓰고 양치질하고 휠체어에 앉아 수술실로 이동합니다.

수술 후 모습 머리는 삼발, 얼굴은 땡땡땡

오전 9시 50분쯤 수술실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잠시 대기하다가 병실로 내려와서 셀카 찍은 시간이 오전 11시 20분 안내된 대로 수술시간은 40분쯤 걸렸던 것 같습니다.

수술실에 올라가서 다시 체온을 재고 조금 기다렸다가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수술실 내부에는 주치의 주형로 선생님과 마취과 선생님들과 간호사가 5분 정도 있었던 기억, 마취유도제 투여 전에 깨어나는 연습으로 고개를 흔드는 연습을 하고…?마취 유도제가 든 팔이 약간 뻐근하고 심호흡 두 번에 금방 기억이 끊어져 버렸다

정말 내가 고개를 흔들고 일어났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이게 수술실에서의 기억 전부… 저스트 트리미닛 무사히 수술을 마친 후 수술실 옆에 있는 회복실로 옮겨져 안내문에 적혀있던 대로 심호흡을 연장하고, 물갈퀴를 하고, 완전히 마취를 깨고 수술실로 올려주신 분이 병실로 데려와 주셨습니다. 신고하신 제 신발이 아니라 병실 슬리퍼를 드리고, 몽롱한 상태에서 허스키한 상태에서… 병실로 옮긴 뒤 다른 분이 신고 다니던 내 크록스를 갖다 주는 해프닝까지 이 정도 했으면 친구들이 나한테 관심 환자냐고.

● 수술동의서에서 선택한 수술 후 통증 치료기간 일명 무통주사”

사실 아픈걸 참는 타입이기도해서 할까말까 고민했지만 선택 안한뒤에.. 정말 아플때 추가하면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무통 주사가 정말 효과가 있었는지 수술 직후에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목이 불편한 이물감만

15분마다 누를 수 있었는데, 꼭 누르지 않아도 일정량이 링겔 라인을 통해 들어가기 때문에 꼭 15분마다 누를 필요는 없습니다.

수술 후 1시간 동안은 입이 건조하지 않을 수 없도록 찬물로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이때 간병, 간호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물리적으로 필요한 게 없는지 확인해주시고

식은 죽 먹기 ? 미음.. 백미죽이 왜 이렇게 맛있었는지, 지방분 수술한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먹어서

통증은 없었지만 빠른 회복을 빙자해 꾸준히 먹었던 아이스크림과 커피 열매는 먹을 수 있는 날이 수술 당일이어서 하루 아이스크림 1팩(10개입)을 다 먹었다. www

그리고 사전에 의사에게 물어 보고 사 온 커피를 마셔도 되나요? 그러면 상관없다고! #대박이다.

빨대를사용하는음식이나피우는아이스크림같은목에압력이가는음식이나피와혼동하기쉬운빨간음식이나초콜릿이외는먹어도무방하다.하였다:)

수술 당일 저녁에 나온 야채죽도 아주 맛있게 먹기 좋고 #퇴원 후 살이 찐 이유

어차피 투머치에서 많이 사온 간식… 식판 반납 시 요구르트를 올려 드렸습니다.

꽃고양이

계속 아이스크림 갖다 달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어차피 쓰던 1인실에 냉동실도 있고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받아다가 병실 내 냉동고에서 계속 꺼내서 잘 때까지 정말 잘 먹었다.

다음날 퇴원해서 집에 와서 몸무게를 쟀더니 2kg가 쪄있었다. 캬캬캬

? 아래는 수술 전후의 모습 ? 그다지 혐오감이 없고, 회색빛으로 변환하였으니, 혹시 비위약한 분은 건너뛰어 주세요!

편도절제수술전(좌),후(우)

진료시 주치의원장이 편도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목 뒷부분의 편도가 크다고 말씀하셨는데 분명히 편도수술 전후 사진을 비교해보면 전체적으로 좀 더 개방이 되어 쌍꺼풀로 되어있던 편도가 한겹으로 변해있어서 정면카메라에 담기지는 않지만 목부분도 깔끔하게 수술이 되어있었다?

아직 목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니 완전히 회복된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고, 완전히 회복된 뒤의 일상생활은 어떨까.

나중에 포스팅에 수술후 통증에 대해 다시 정리할것이지만 편도수술당일 통증은 0

편도절제수술 당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통증도 거의 없고 말하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수술후 3일간)

오히려 일요일부터 슬슬 시작해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수술후 4~7일차) 오히려 저는 말하기 힘들고 목이 아프거든요.

편도절제수술의 통증과 비용에 대해서도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45

? 글에 도움이 되면 좋습니다.댓글 달아주세요??병원으로부터 어떤 원고료도 받지 않았습니다. ?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