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고혈압 등 만병통치? 소나무 싹의 효능
소나무 싹은 소나무 싹, 소나무 싹이라고도 하는데 이른 봄에 소나무 가지마다 맨 끝에 자란 어린 소나무 가지, 즉 새싹을 가리킨다. 주로 5월 중순과 6월 하순까지 채취할 수 있는 재료로 이른 봄 자연의 기운이 가장 왕성하게 자랄 때 송순의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인식하며, 특히 노인의 기력을 높이고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송순을 이용한 술을 담근 송순주가 시작으로 보인다. 좋은 술과 함께 약을 복용하면 그 효과가 좋고 소화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소나무 싹(소나무 싹)을 효소로 넣어 복용하신 분들은 피곤한 증상이 없어지고 시력이 좋아졌다, 장이 좋아져 쾌변을 보면서 강장제의 대단한 효과를 보았다는 등으로 소나무 싹의 효능이 알려져 있으나, 소나무 싹의 효능은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약성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은 이러한 소나무의 효능에 대해 영양학, 한방민간요법, 체질의학의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영양학으로 본 소나무의 새끼 효능
소나무 싹에는 엽록소와 비타민 A,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혈액을 정화하고 괴혈병을 예방한다. 엽록소는 혈액 생산 및 육아 발육에 좋고 설순이는 비타민 A, C, 엽록소, 칼슘, 철분, 칼륨 등의 영양 성분이 함유돼 있어 기운을 북돋우며 뇌졸중, 당뇨병, 빈혈 등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솔잎에 함유된 옥시파르티민산은 세포를 젊게 해 노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시키는 강력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단백질 조지반과 인, 효소, 미네랄 등 특수한 유효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소나무 부위별 추출물 항산화활성, 한국식품영양학회지, 2017년 pp.1133-1139]
이러한 솔방울 영양 성분 분석을 바탕으로 현대적 연구 결과 밝혀진 솔방울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잣 효능 1: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질환 예방 솔잎향을 내는 성분인 ‘테레빈유’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고혈압, 심근경색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잣 효능2: 혈당 정상화에 도움이 되는 잣의 글리코기닌 성분은 혈당을 낮춰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 글리코기닌 성분은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에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소나무 순효능3: 빈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소나무 싹에는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한다.
잣 효능4: 아토피 항염증 솔잎은 피부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항균 효과까지 있어 피부 가려움을 완화시킴으로써 아토피에도 도움이 된다.
소나무 순효능 5: 함암,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솔잎에는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있어 수명을 연장해 준다.
잣 효능 6: 식욕 촉진에 도움이 되는 소나무 싹에 함유된 심막의 탄닌 성분은 위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촉진하며 위 점막도 보호해 준다.
소나무 싹 효능 7: 관절통 치료 소나무 싹은 백절풍(류마티스)과 다리가 마비된 것과 골절통을 다스려 술을 만들어 마시면 다리가 얇은 증상을 치료해 준다.
한방민간요법에서 솔잎의 효능
성질과 귀경: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큼하다.
효능 및 주치: 동의보감에 솔잎은 풍습창(습기로 인해 골절이 저리고 아픈 질환)을 다스려 두모를 살리고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며 곡식 대신 사용된다고 한다. 다른 의학서적이나 문헌을 봐도 솔잎의 효능은 거의 만병통치약에 가깝다.
송이는 간질환, 호흡기질환, 피부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감기, 천식, 중풍, 뇌졸중, 뇌경색, 노화방지,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증, 신경통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잎차, 솔잎주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녹즙 또는 분말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민간요법]
송승주: 반주와 약용 목적의 건강주 송승주는 특히 혈액순환과 위장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 지금도 어르신들의 반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김제송순주는 김제 경주 김씨 집에 전해지는 가양주로 멥쌀로 지은 설기에 백곡, 물을 섞어 만든 아랫술을 5~6일간 발효시킨 뒤 아랫술의 4배가 되는 찹쌀로 지은 고콩밥과 조곡, 찐 송순을 섞어 땅속에 절반 정도 묻혀 12일간 발효시킨 뒤 멥쌀 묵은콩밥과 누룩에 적당량의 물을 섞어 6~7일간 발효시킨 술을 증류하여 얻은 소주를 부어 숙성시키는 혼양주이다.
대전송순주는 조선 효종 때 서인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진 동춘당 송중길의 가문비주로 멥쌀로 만든 설피부와 백곡분, 물을 섞어 밑술을 만들고 다시 찹쌀고두밥과 적당량의 물을 섞어 상주를 만드는데, 술을 마시지 않을 때 송순을 먼저 깔고 그 위에 술 밑을 식힌 후 30일간 발효시키는 발효주이다.또 경남 함양 가양주에 전해지는 것으로 멥쌀가루로 된 죽을 쑤고 누룩을 섞은 밑주에 솔순을 넣어 발효시킨 뒤 찹쌀 고두밥과 누룩과 물을 섞어 윗술을 넣는 방문이 있다.
【부작용·주의사항】
솔잎에 함유된 타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철분’ 흡수에 방해가 되므로 적정량을 마셔야 한다. 이런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검은콩가루와 함께 먹으면 좋다.
그리고 솔잎이 철분을 흡수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임산부’는 솔잎 섭취를 피해야 하고 솔잎을 먹을 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체질의학에서 보는 소나무의 새끼 효능
8체질의학에서 소나무는 금양. 금음체질은 유익하나 그 밖의 모든 체질에 유해한 것으로 일부 분류하고 있으나 임상결집이 필요하다.
[세계자연치유협회 체질식 검증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