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여포암의 증상 및 특징은? | 이영미유외과의원

갑상선에서 볼 수 있는 암의 종류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유두암인데 그 다음으로 갑상선 여포암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의 10% 정도에서 발생하는 이는 요오드 결핍 지역에서 발생률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고분화(well-differentiated) 유형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나이가 더 많고 공격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이것은 상피에서 만들어지는 악성 종양입니다. 피막, 림프관, 혈관, 주변 조직 등에 침윤 및 원격 전이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학적 판단을 내리기도 합니다. 또한 진단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기 때문에 세침 흡인세포 검사만으로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암과 함께 여포선종, 변이유두암 등이 분류에 해당하며 특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진단이 내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을 낮추기 위해서는 두 가지 유형에 해당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크게 미세침윤형(minimally invasive type)과 광범위침윤형(widely invasive type)으로 구분합니다. 전자의 경우 종양 내에 한정되어 있는 피막이나 혈관 중 하나에 침입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후자는 육안으로도 피막을 침범한 것이 보이거나 주변 조직에 침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를 구분하는 것은 병태생리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적절한 치료를 결정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갑상선 여포암이 생기는 원인은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방사선 노출 두경부 악성종양이나 유방암 치료 과정에서 방사선을 사용할 경우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다만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사선의 양은 미량이므로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저요오드 식품의 장기간 섭취 요오드가 적은 식품을 오래 섭취하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자극됩니다.우리나라에서는 해당이 적은 편이고 섭취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영향을 덜 받는 편입니다.

▶ 가족력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것도 위험요인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은 별다른 이상을 동반한다기보다는 건강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결절이 목에서 닿거나 이것이 갑자기 커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목소리가 쉰 것처럼 변하거나 음식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흔히 연상되는 증상 중 하나인 통증은 의외로 별 상관이 없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명확하게 관찰되는 유형은 적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영미에서는 크게 두 가지를 통해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초음파를 하고 나서 두 번째 조직 검사를 해서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갑상선 여포암 등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합니다.

종양이 있다고 해서 모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양성의 경우 전체 인구의 4~7%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빈번하며 초음파 검사상 발견 가능성도 30~50%로 보입니다. 대부분은 그대로 두어도 건강에 큰 이상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중 5% 정도는 암이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암은 방치할수록 암세포가 점차 성장하고 주변에 퍼져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예후가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따라서 각 검진 과정의 특징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종류 내용 초음파 결절이 낭종인지 고형종(단단한 덩어리)인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합니다.크기, 모양, 위치, 개수, 낭포성 변화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암 재발이나 전이를 확인할 때도 할 수 있습니다.세침 흡인 세포 검사 주사기로 결절에서 세포를 얻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식입니다.일차 방식으로 암이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구분을 위해 시행합니다.암세포가 발견됐을 때는 암을 의심하기도 하지만 일부는 정상도 암세포도 아닌 애매한 결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갑상선 여포암의 경우 이것만으로는 정확하게 구별할 수 없으며 수술 후 조직검사로 확인합니다.

한 번이라도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희 병원에서는 협력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조속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수술’로 주로 절제술을 통해 극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암의 종류와 크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범위가 달라지며 끝나고 나서는 방사성 요오드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여포암의 경우 잎 절제를 통해 한쪽만 제거하고 병리조직검사에서 진단이 내려지면 남은 부분을 제거하는 2차 수술을 통해 극복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가볍게 생각하기보다는 발견 시점에 어떻게 조치를 취해 극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에 본원에서는 당일 중에 모두 이루어지는 ONE-STOP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끝난 후에도 ‘평생주치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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