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은 담낭과 담도에 생기는 일종의 돌입니다.이 돌이 돌아다니면서 통증, 즉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 방치해서 주변 장기를 막아버리면 췌장염, 담관염 등의 유발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질환을 우려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담석이 왜 생기는지 원인과 함께 증상, 그리고 치료까지 다 정리해 보겠습니다.(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정리 발췌)
담석이 생기는 재치
담즙부터 설명해야겠네요.우리 몸에서 담즙은 매일 500~1200ml 정도 생산이 됩니다.음식을 먹을 때마다 담즙이 분비가 돼서 소화에 도움이 되는데 이 담즙에는 물, 콜레스테롤, 지방, 담즙산염, 단백질과 빌리루빈이 들어있습니다.이때 이런 포함요소가 과도하게 포함되면 딱딱하게 돌처럼 만들어집니다.이게 담석이래요.간 밖으로 담즙을 운반하는 간관담낭 안팎으로 담즙을 운반하는 담낭관담낭관과 간관에서 십이지장까지 운반하는 총담관까지 이런 이동통로에 담석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만약 통로를 막아버리게 되면 췌장염을 비롯한 더 많은 장기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담석증의 원인
담즙에 너무 많은 콜레스테롤, 빌리루빈이 포함되는 경우 혹은 담즙산염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담낭이 담즙을 완전히 방출하지 못하는 경우 어떤 불균형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이런 불균형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간경변이 있거나 담관감염 간에서 다량의 빌리루빈이 생산되는 유전적 질환 외에도 고령, 고지방식, 비만, 임신, 경구용 피임약, 당뇨, 장결핵, 체중감소, 만성용혈성질환, 고탄수화물지방식 등의 문제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담석증 증상
무증상 담석증의 경우 발견도 어렵고 증상이 없으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복통, 황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5시간 이상 지속되는 통증의 오심, 구토 미열 또는 오한 피부나 눈의 흰눈이 노랗게 보일 때(황달) 진흙과 같은 회색 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명치, 오른쪽 상복부에 발생하는 지속적이고 심한 담도동통은 방사통으로 날개뼈 아래나 어깨까지 통증이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담석의 치료
치료 방법은 담석의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담낭에 있는지, 간에 있는지, 아니면 간외 담도에 있는지에 따라 수술 방법이나 결석용 해제 등의 약물로 혹은 개복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방법 등 상황에 맞게 진행합니다.
다만 무증상 담석 중 예방적 담낭 절제술이 권고될 수 있습니다.담낭암의 위험이 높거나 암이 의심되는 경우, 담낭벽의 석회화가 있거나 도자기 형태의 담낭 담낭 용종이 담석과 동반된 경우, 3cm보다 큰 담석인 경우, 담낭에 선근종증 등이 생겨 담낭벽이 두꺼워진 경우 증상은 없지만 총담관 내 담석이 있는 경우 장기이식수술을 할 경우 낫형 적혈구성 빈혈처럼 만성적으로 혈구가 갈라지는 용혈성 상태 비기능성 담낭-담낭-담낭 합류 이상을 동반한 경우
담석증의 합병증
- 급성 담낭염 담석증 환자의 10% 정도 발생, 담낭관의 완전한 폐쇄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 2. 총담관결석증 담석이 총담관으로 이동하여 발생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십이지장으로 자연 배출되지만, 담낭염이나 췌장염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담낭을 제거하거나 잔존 총담관결석 제거를 하여야 합니다.
- 3. 담석췌장염 담석췌장염은 한번 발생하면 재발이 많아 결국 담낭제거술을 받아야 합니다.
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식 없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당뇨병 관리를 해야 합니다.또 평소에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은 식습관으로 개선해야 합니다.무조건 한식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지방이 적은 채소 위주의 식단이 좋고 하루 담즙량을 계산해서 과식, 폭식, 야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또 오징어, 새우, 내장류, 장어, 노른자 등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제가 담석증이 있는지 잘 모르는 무증상일 수도 있지만 나이 혹은 가족력을 염두에 두고 미리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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