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전투준비 필요 1860세 출국금지
러시아군 체르노빌 배타구역 진입 방사선 방출 가능성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이유
우크라이나의 수도에 친러시아 정부를 세우는 것이 푸틴의 목적
러시아, 사실상 전면전 돌입,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 발생
러시아가 결국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여 사실상 전면전 상태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 오전 5시 50분 러시아 현지시간으로 긴급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위협을 용납할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특별작전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군사행동은 친러시아 반군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우크라이나 점령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이 침공을 시작한 지 약 9시간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진군하는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곳곳에서 러시아의 공격이 동시다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가 고정밀 미사일로 우크라이나의 군사기반시설을 공격해 군사기반시설과 방공체계, 군공항, 항공기 등이 무력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러시아군이 키예프에서 약 160km 떨어진 북벨라루스와의 국경을 통해 진입했으며 국경수비대와 군인들이 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군뿐만 아니라 시민도 숨지고 민간 화물선 등도 총격을 당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모든 안보.국방 요소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조국을 지키려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키예프 부근까지 미사일 공격이 이루어지자 키예프 시민들은 서둘러 피난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러시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의 수도에서 친러시아 정부를 수립하여 미국의 영향력을 몰아내는 것이라고 러시아 의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2월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친러시아 반군 세력이 장악한 도네츠크공화국(DPR)과 루간스크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고 이 지역에 러시아군을 투입한 것과 같은 수순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을 사실상 점령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로이터 통신>
미국 국방 당국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의도가 현 우크라이나 정부를 진정시키는 데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의 조치는 대규모 침공의 시작 단계에 있다며 러시아의 공격이 10개의 비행장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군사와 국방시설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번 주에는 이런 일도 있었어요.명분 쌓기를 위한 자작설
우크라이나군이 친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에 박격포와 수류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박격포와 수류탄 발사기 등으로 4차례에 걸쳐 공격을 가했다고 합니다.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루간스크 주) 지역을 감시하는 공동통제조정위원회(JCC)에 파견된 자칭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측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에서 나온 만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벌인 자작극일 수 있다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LPR은 우크라이나 무장군이 민스크 협정에 따라 철수해야 할 무기를 동원, 휴전 체제를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은 2015년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노르망디 형식 정상회담'(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 정상회담)을 거쳐 민스크 평화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 협정은 중화기 철수, 러시아와의 국경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통제 회복, 돈바스 지역 자치 확대 등을 담고 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돈바스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은 2014년 러시아가 주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우크라이나에 속해 있던 크림반도를 병합하자 자신들도 독립하겠다고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수립을 선언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명분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긴급 대피시키기 위한 작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24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가 러시아 지상군에 의해 곧 점령된다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도시로 대피시키는 작전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논의 중인 계획상 전시에 보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피하는 장소는 폴란드 국경에서 80km 떨어진 서부 리비우다.
리비우는 우크라이나 서부의 중심도시로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러시아와 대치 중인 서방세력이 기존 수도 키예프에 주재하던 직원들을 이동시킨 곳입니다.
한국 외교부도 이 도시에 임시사무소를 열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피·철수 계획을 점검 중입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젤렌스키의 피난 여부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임기 헌법을 만든 사람들의 의도는 4년씩 두 번만 하라였겠지만 푸틴 대통령은 법을 말 그대로 해석하면서 세 번 계속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고, 자신이 대통령을 두 번 한 뒤 친구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바지 대통령에 앉혔고, 그 사이 나는 총리로 있으면서 한 시간 쉰 뒤 다시 대선에 도전해 두 번 연속 당선됐습니다. 끝날 줄 알았던 벽에 똥칠할 때까지 하는 것 같아요.
#푸틴 대통령임기2036년까지연장가능 #우크라이나대통령직업개그맨 #우크라이나반군장악 #정러반군장악 #반군장악공격 #우크라이나공격 #러시아침공 #러시아침공명분쌓기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