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 수술 후 운동
갑상선암 수술후 7개월째가 됩니다~6개월째에 세정정은 선생님을 뵙고 피검사 결과 수치도 좋아서 신디록신도 반으로 줄여 먹고 있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체력 관리를 해 왔는지 말씀드릴게요.
일단 수술, 퇴원후 집에 돌아와서 한달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어요.아니, 못 했어요.
개똥 같겠지만, 저는 매우 체력 회복이 느려서 한 달 안에 외출하면 정신을 잃었어요.특히 자동차를 타면 너무 피곤해서 거의 집에서 보냈습니다.
두 달째에 들어서자 조금씩 체력이 좋아지기 시작해서 수술 전 요가 동작, 스트레칭을 부드럽게 해 주었습니다.
매일 목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병원에서는 말했지만 저는 목 상처가 날까봐 뒤로 젖히는 운동은 6개월이 지나서야 처음 했습니다. 그때의 시원함이란:)
덕분에 수술 부위가 넓어지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스텔리스트 립 효과도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두세 달부터 살며시 공원을 다녔어요다른 분보다 회복이 더뎌요.수술 당시에도 남들보다 많이 아팠고… 고려해보세요
저와 같은 시기에 갑상선암 수술을 한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혼자 쇼핑을 갔다고 합니다.^^
어쨌든 6개월이 된 시점에서 관악산을 올랐습니다.남들보다 갑절의 속도로요 (방금 3일간 자랐어요)
경험과정을 간단히 말씀드렸지만 수술을 앞두고 계시다면 무조건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수술 직후 체력이 떨어지고 근력도 떨어졌습니다만, 저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보던 영상은 유튜브 소미핏 영상입니다 갑상선암과 상관없이 틀어진 부위의 자세를 교정해주는 동영상을 잘 보고 따라해주었습니다.암이라는 수술을 앞둔 상태에서 마음이 불편하고 슬프기 때문에 느슨하고 올바른 동작을 통해 자율신경을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
수술 후 목의 긴장이 심해져서 저도 모르게 어깨가 아파지는 것입니다.그래서 어깨를 펴는 동작, 턱을 당기면서 목 안의 근육을 푸는 동작도 잘해 주었습니다.
저는 수술 후에 붙인 스테립 테이프가 떨어질 때까지 일부러 떼지 않았어요. 떨어져 있던 3주차까지 땀나는 운동은 안 했던 것 같아요땀을 흘리면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다른 분들은 이렇게까지 안하시고 방수테이프도 빨리 떼시고 스테립도 금방 떼버렸는데 저는 좀 무서워서 오랫동안 같이 지냈어요. 덕분에 테이프가 너덜너덜 더러워졌지만 수술 부위는 흉터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 직후 컨디션이 좋으면 천천히 걸어보고 조금씩 시간을 늘릴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