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령관 영국 수비대 일사란 레누코끼리 시합 우승 수학적 방법 감각 천문학자 수학적 추리법 태양의 실재

수학적 방법 감각 천문학자 수학적 추리법 태양의 실재 총사령관 영국 수비대 일사불란한 코끼리 시합 우승

수학에 의한 방법이 그것이다. 감각과는 전혀 다른 수학적 방법을 통해 천문학자들은 일식이 일어나는 시기를 계산할 수 있다. 그들은 오로지 순수한 이론만으로 흑점이 있는 날 태양에서 생긴다고 예언한다. 우리는 나가서 관찰해. 우리의 의견은 그들의 계산이 증명되었음을 즉시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처럼 감각이 입증한 것에는 전혀 다른 넓은 독립된 수학적 추리법이 강화되고 있다. 이는 군대가 지도를 만들 때 사용하는 이른바 크로스 베어링 방법이다.

태양의 실재를 시험하는 데 독립된 방법을 쓰는 것이다. 나는 만일 친한 철학자가 천문학자가 계산의 기초가 되는 지식은 필연적으로 원래의 감각 속에서 얻은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확실히 이론적으로는, 적어도 자동 계산기에 의해서 인간의 감각을 어느 단계에서도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기파에 떨어지는 광선에 의해서 움직이는 계산기로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계산의 결과를 알아야 하고 그러자면 귀를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책망하면 수학적 방법은 그 자체가 하나의 실재와 가치를 갖는다. 그리고 일단 발견된 이상, 하나의 새로운, 그리고 독립된 요소를 형성한다고 나는 대답한다. 나는 이 점에서 항상 나의 확신을 거듭 강조한다-태양은 실재이며, 또 뜨겁다(실은 지옥만큼 뜨겁다). 하지만 철학자가 그것을 아직도 의심한다면 가서 직접 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가 처음으로 인도의 폴로계에 가라앉은 상황은 매우 극적이었다. 상륙 후 6주도 안 돼 골콘다 상패 시합이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렸다. 번령의 수도와 그에 인접한 영국 수비대(5마일 떨어져 세컨드 라바드의 병영에 들어간다)는 양자가 6, 7개의 폴로 팀을 가지고 있었다.

안에는 우리가 방갈로르에서 교대한 경기병 19연대가 있었다. 이에 앞서 4연대와 19연대 병사들 사이에는 감정적 앙금이 있었다. 30년 전 19연대가 어찌된 일인가로 4연대 병정을 인수했을 때 19연대 병사들이 그 병정에 대해 욕설을 퍼붓는 데서 비롯됐는데 그때 싸움에 관련된 사람이 지금은 한 명도 남지 않았는데 하사와 병사들은 그 내막을 잘 알고 있어 싸움이 바로 지난달에 벌어진 것처럼 분개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장교들에게는 이 악감정이 퍼지지 않아 우리는 식당에서 아주 정중한 대접을 받았다. 나는 최트워드 대위의 젊은 숙소에 묵었는데, 이것은 지금 인도군의 총사령관이 되어 있다. 영군 수비대 팀 외에 인도인 팀으로서 강한 것이 두 팀 있었다. 총리 조상과 유명한 고르콘다 여단(번왕의 친위병)의 대표였는데, 그 중에서도 고르콘다는 남인도 제일의 강호로 불렸다. 이 팀과 북인도의 강호 파치아라 조드푸르의 쟁탈전이 종종 벌어졌고 접전이기도 했다. 엄청난 돈의 힘이 — 그것은 폴로에 나타나 있던 -그들이 좋아하게 됐고 승마술과 폴로 기술까지 탁월했다.

요컨대, 폴로는 당시 젊은 인도 장교와 영국 장교의 공통된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푸나 경기병대로부터 고스란히 넘겨받은 포니 일단을 이끌고, 우리는 데칸 지방을 거쳐 긴 여정에 올랐던 불안하지만 굳은 결의를 안고. 숙주의 제 19 연대는 쌍수를 들어 환영하면서 당신의 첫 번째 경기는 골 콘다 팀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안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운이 없다고 한 것은 본심에서 나온 말이었다. 한국은 인도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뿐더러 경기의 우승후보로 꼽히는 최강팀과 싸우게 되었기 때문이다. 오전중에는 전수비군의 관병식을 지켜보았다. 영군, 정규 인도병, 그곳에 번왕의 군대가 엄청나게 줄을 지어 우리 눈앞을, 그보다 고관의 대작들 앞을 위풍당당하게 행진했다. 맨 뒤에 20여 마리의 코끼리가 커다란 캐논포를 직렬로 연결해 끌고 왔다. 코끼리는 우리 앞을 행진하며 코를 감고 경례하는 것이 그 무렵의 풍습이었는데 그것은 정말 빈틈없이 일사불란했다.

↓↓↓↓↓↓↓↓↓↓↓↓↓↓↓↓↓↓↓↓↓↓↓↓↓↓↓↓↓↓↓↓ <윈스턴 처칠 내 젊은 날의 추억> 목차 링크 ↓↓↓↓↓↓↓↓↓↓↓↓↓↓↓↓↓↓↓↓↓↓↓↓↓↓↓↓↓↓↓↓↓↓↓ 윈스턴 처칠 <내 젊은 날의 추억> 조금씩 차곡차곡 올리던 책 내용들을 목차로 정리해 두었다… blog.naver.com

수학적 방법 감각 천문학자 수학적 추리법 태양의 실재 총사령관 영국 수비대 일사불란한 코끼리 시합 우승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