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RF92nI4v Jw 라파엘 피지에프
한국 로드 FC에서 (피지에프모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커리어에서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다.
나는 아시아 로드 FC에서 싸웠다. 나에게는 큰 경험이었다. 이 경험으로 내가 지금 UFC에 있을 수 있게 됐어.”
피지에프 본인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이유는 로드FC로 본격적으로 MMA 선수로 전향하면서 유명세를 타 UFC에 진출하게 됐기 때문이다.
라파엘 피지에프의 로드 FC 경기는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돼 해외 격투 기계로도 주목을 받았다.
로드FC에서 활약하면서 피지예프는 경기가 끝나면 다리가 엉망이 되는 입기 격투기를 떠나 MMA로 완전 전향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로드 FC 소속이던 2018년 3월 UFC에서 나스라트학 낙하산을 상대로 지난 6일 전격 제의를 받았으나 부상으로 이것이 무산됐다. 그리고 2018년 7월 11일 조이 고메즈를 상대로 컨텐더 시리즈 경기를 제안받는다. 하지만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경기에서 빠진다.
피지예프는 발렌티나 셰프첸코 같은 타이거 무에타이 소속으로 같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숀 샤르비에게 피지예프를 추천했다.
그 도중 로드 FC 47에서 바오인창과의 대결이 결정되었으나 중국에서 스탠 지역 사람들에 대한 비자 발급이 어려워 비자를 받기에 충분한 시간이 없어 경기가 무산되었다.
라파엘 피지에프뿐만 아니라 미첼 페레이라도 로드FC 경기가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됐고 특유의 화려한 동작이 펼쳐져 UFC와 계약하는 데 도움이 됐다.
피지에프의 종합선수로서의 경쟁력을 볼 수 있는 널리 공개된 자료는 당시 로드FC 자료밖에 없었다.
로드FC는 왜 선수들의 앞길을 막는가, 로드FC는 왜 UFC에 선수를 보내지 않느냐고 하는데 두 명의 해외 선수를 키워 화제가 되면서 둘 다 스타가 됐다. 남쪽의철 함소희 강경호 등 국내 선수들도 UFC에 보내 선수 개인의 의지를 함부로 억누를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격투기는 축구나 다른 스포츠와 달리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맹목적으로 피지예프가 먹이를 잡고 그냥 지나갔을 뿐인 단체라고 로드FC를 비하하지 말고 사실관계를 파악하자.
입식격투기로 시작한 피지에프가 MMA 선수로 완전히 전향해 UFC에 입성하는 계기가 된 게 로드FC 시절이다. 선수 본인 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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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가 공사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 무한한 로드FC 증오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심지어 김대환 대표가 한국외대 어문계열을 졸업하고 경영능력이 없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정치외교)과 예스코홀딩스 구자철(영어) 회장, 다우키움그룹 김익래(영어) 회장, 현대백화점그룹 정교선(무역) 부회장, 삼양식품 전인장(경영) 회장, KR인베스트먼트 윤강로(인도아 회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무역) 사장(진주함 부사장).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포르투갈어)과 롯데지주 송영덕 대표이사 부회장, 정문국(네덜란드어) 오렌지라이프 사장,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사장, GS글로벌 김태형(스페인어) 사장, 금호건설 서재환 사장, 오리콤 고영섭(신문방송) 사장, 아주저축은행 윤상돈(법학) 대표, 키움투자자산운용 김성훈(스페인어) 사장, KB저축은행 신용섭(스페인어) 사장, KB저축은행 김진덕(영어) 사장, 김영덕(영어)OTRA 권평오 사장,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경영) 회장, 한국기업평가 김기범(경제) 대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 대구메트로환경 주태환(영어) 전 외환은행장, 조준희(중국어) 전 기업은행장, KB 윤재경 전 사장(영어), 안팔 전 사장(영어).
외대 출신, 외대어문 계열 출신의 굴지의 대기업 경영자는 매우 많다.
학력비하인지 전공비하인지는 모르겠지만 출신 학부와 전공이 경영능력에 대한 의미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을지…
보통 고등학교에서 한국외대 어문계열이면 아마 반 2등 정도는 해야 하는데 역시 인터넷은 상위 1%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