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 플러스 aka Tn1

나이키 에어맥스 플러스aka Tn1

우연히 풋 로커 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만, 에어 맥스 플러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tn1에서도 잘 알려진 에어맥스 플러스 98년도 이후에 재발매된 것이라고 합니다!센세이션을 일으킨 나름 클래식한 에어맥스 플러스

특유의 물결무늬 디자인이 매우 매력적인데 플로리다 비치의 파도와 노을 야자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래요.화사한 그라데이션 컬러가 특징입니다.예쁜 화이트 색상도 마음에 들어요.호주에서 인기가 많다는 포스트를 본 것 같은데 심했어요.

계속 보니까 예뻐 보여서 너무 사고 싶었어요혹시 사이즈 실패할까봐 직접 매장에서 신어보고 결정구매하려고 나이키랑 풋락커 매장 두세군데 돌아다니다 홍대 풋락커에서 사이즈 발견 후 아~

18.9만원에 구입했습니다.사이즈는 여성용 UK 5.5 사이즈 225mm인데 발볼이 조금 좁습니다.밋밋해 보이기도 하고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오래 신으시면 살짝 눌리는 느낌이 들 거예요.

어쨌든 조금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의 물결무늬가 메쉬 소재의 신발 몸통을 감싸고 있는 형태이지만 타 브랜드나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디자인입니다.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어울리는 룩으로 매치할 수 있을 것 같고, 아디다스나 뉴발란스류보다 분명하지 않고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신발 앞부분과 혀 부분의 3M 리플렉티브 반사체가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해주는 요소입니다.

밑창 부분도 바닥과 밀착하면서도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돌기처럼 되어 있고, 가운데 부분에는 tn 로고가 육각형으로 새겨져 있습니다.마치 팁을 넣은 것처럼 포인트가 되는 부분입니다.옆라인도 얇고 역동적이며, 이에 맞춰 에어부분도 앞발과 뒤꿈치쪽으로 들어가 착용감도 뛰어납니다.에어부분의 색상도 굽이 달라서 단조롭지 않아요.나이키 로고는 대문자뿐만 아니라 차분하고 좋네요.안쪽 부분 tn 로고도 포인트 노란색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스트라이크날씨가 추워지기 전까지 아주 잘 신고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디자인 착용감 모두 대만족 와이드한 청바지 슬랙스 모두 잘어울렸어요입고 다른색상 세일하는지 찾으면 핑크계열이나 파랑계열로 하나 더 사고싶은 나이키 에어맥스 플러스 akatn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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