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만 쓰던 사람들은 계속 기종만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합니다. 그만큼 아이클라우드를 비롯한 애플 생태계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떤 전자기기가 그런 것처럼 계속 사용하면 사파리 브라우저의 속도가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이폰 최적화를 통해 사파리 브라우저의 속도를 빠르게 사용하는 것과 최적화된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 사파리 최적화라고 하면 저장공간, 램, 배터리, 앱에 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사파리 브라우저에 관해서 최적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설정만 바꿔도 속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우선 기본 앱인 설정에 접속합니다.
그러면 많은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스크롤하면서 ‘사파리’를 찾아볼게요. 아마 필자와 함께 ‘Sapari’라고 쓰여져 있을 거예요. 아이폰 기본 브라우저로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아예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사파리 항목에 들어가셔서 스크롤하시면 “Apple Pay 확인”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보통 여기가 활성화돼 있는데요. 해당 항목을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초록색이 없어진 상태로 해주세요. 애플페이와 관련하여 현재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단말기도 보급되지 않은 상태라 사용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중에 애플페이가 사용되었을 때의 사용을 고려해 주세요.
정말 속도가 빨라졌는지 테스트를 해봤어요. 아래와 같이 비교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속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애플페이 관련 설정을 비활성화해주자 더 빠르게 브라우저가 실행되었습니다. 하루에 수십 번 사용하는 만큼 작은 설정 하나가 큰 도움이 됩니다.
최적화된 배터리?! 다음은 ‘최적화된 배터리’라는 기능입니다. iOS 13 버전 이후에 지원되는 기능인데요. 그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아이폰에 직접 메뉴가 있어서요. 최적화된 배터리 기능은 장시간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100% 충전이 아닌 80%까지 충전하고 나머지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고려해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매번 100%까지 충전하면 수명이 줄어든다는 판단 아래 애플에서 해당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는 충전했을 때 80%까지만 있으면 외출이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그 기능은 꺼두는 게 편해요. 충분히 다 쓰고 나중에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속편입니다.
그러면 [배터리 성능 상태]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 눌러드릴게요.
그러면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이라는 항목이 표시됩니다. 설명이 간단하게 적혀 있는데요. 노화를 늦추기 위해 사용자의 패턴을 파악하고 80% 이후 충전을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해당 기능이 있는 이유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급한 상황에서 80%의 배터리만 가지고 외출하기에는 불안합니다.
아래와 같이 수명은 조금 짧아질 수도 있지만 꺼두는 것이 좋아요. 2년 정도 사용하고 효율이 80% 이하가 되었을 때 한번 교환을 진행하는 것이 편합니다. 사파리 브라우저 등을 설정하면서 빠르게 하는 것과 최적화된 배터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