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관절염의 날. 그리고 10월 둘째 주는 관절염 주간입니다.관절염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응원하고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실제로 관절염은 심각한 통증과 관절이 딱딱해지고 신체 움직임 능력을 약화시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생깁니다.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관절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하여 증상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관절염의 날은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관절염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늘은 음식이 약이 되는 건강한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맛있는 과일,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과일
‘체리’
체리는 통풍과 같은 관절염 환자에게 좋은데요.체리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아스피린에 필적할 정도로 소염 효과가 있는 천연 아스피린이라고 합니다.
“사과”
염증을 줄여주는 항산화제가 있고 섬유소가 많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과당은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통풍성 관절염 환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오렌지’
오렌지 종류의 과일에는 항산화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골관절염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비슷한 과일 중에서 자몽은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신 분들은 조심하시는 게 좋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토양의 영양가득, 관절염에 약이 되는 채소, 곡물
“고구마”.
고구마에는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고구마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칼슘 흡수를 도와 관절염에 좋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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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비타민K, 비타민C가 풍부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칼륨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통곡물
현미, 조, 귀리, 율무, 보리 등의 통곡물에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 수치를 낮춰줍니다.통곡물을 섭취하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관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콩’
뼈에 좋은 비타민D,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줄여 항염증 작용도 있어 골다공증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푸른바다 영양소 관절염에 약이 되는 등 푸른물고기
‘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는 비타민C와 오메가3가 많이 있어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고등어와 청어 등이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입니다만, 단, 통풍 환자는 요산 수치를 올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