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

2020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

안녕하세요 한국건강관리협회입니다. 더 많은 국민이 병원비 걱정 없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국민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비 지원

소아당뇨라고도 불리던 제1형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을 스스로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강제로 인슐린을 투여해야 합니다. 인슐린을 투여하려면 자가혈당측정을 해야 하는데 소아·청소년이 주 환자층인 1형 당뇨병 환자에게 현실적으로 매번 손가락을 찔러 혈당검사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그래서 혈당과 혈당의 경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연속혈당측정기와 24시간 인슐린을 체내에 자동으로 주입하는 인슐린 자동주입기를 사용합니다. 올해부터는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비를 지원하여 환자 부담이 크게 경감되었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처방기간지원금처방기간지원금-12개월 170만원/3개월 60개월 21만원/개-내과, 가정의학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발급한 처방전으로 의료기기 판매업체에서 관리기기 구입 후 시·군·구청에 요양비 지급 신청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91개 추가 지정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기존 926개에서 91개 질환을 추가 지정하여 3개 질환을 제외하고 총 1014개로 변경되었습니다. 성인발병 스틸병, 긴QT증후군, 색소성건피증, 맥락막결손, 코건증후군 등이 추가 지정되었는데 희귀질환자 4,700여 명이 의료비 자기부담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희귀질환 지정자가 되면 산정특례가 적용돼 환자 본인부담률이 입원은 20%에서 10%로, 외래는 30~60%에서 10%로 경감됩니다.

희귀질환산정특례-입원 20%→10%, 외래 30~60%→10%-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는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지원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도 대폭 개선

그동안 청각장애인에게 급여되는 보청기는 구입 후 1개월 이내 검수를 받으면 최대 131만원 범위에서 일시 지급됐습니다. 이에 비양심 기업이 제품 품질과 상관없이 모든 보청기를 131만원 기준으로 급여를 신청하거나 보청기는 제품 선정과 사후 관리가 필수적인 의료기기인데도 맞지 않는 보청기를 판매하거나 판매에만 급급해 불편을 가중시켰습니다.업체가 자체적으로 제품을 등록한 방식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보청기평가전문위원회를 통해 성능평가를 거쳐 제품별 가격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준액 내에서 전액 지급되던 비용도 제품 가격과 적합관리 비용으로 구분해 사후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분할 지급하도록 대폭 개선됐습니다.

– 보청기평가전문위원회를 통해 제품별 가격고시-사후관리실적에 따라 지급액 분할지급

조산아·저체중 출생아 외래진료비

37주 미만 조산아 또는 2.5kg 이하 저체중 출생아는 기존에는 만 3세까지 외래진료 및 처방전에 따라 의약품을 조제받을 때 본인부담률 10%를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만 5세(60개월)까지 외래진료비의 5%만 부담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기타 2020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 질병, 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하는 왕진사업 시범시행-안전하게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전담 보안인력 배치와 CCTV 등 보안장비 설치-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노인 등 결핵 조기퇴치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시행-20~40대 만성 간질환자 등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에 무료 A형간염 예방접종 2회 지원2020년 건강보험제도는 이렇게 바뀝니다.변경되는 제도를 꼭 확인하고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2020년 건강보험제도는 이렇게 바뀝니다.변경되는 제도를 꼭 확인하고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2020년 건강보험제도는 이렇게 바뀝니다.변경되는 제도를 꼭 확인하고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2020년 건강보험제도는 이렇게 바뀝니다.변경되는 제도를 꼭 확인하고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2020년 건강보험제도는 이렇게 바뀝니다.변경되는 제도를 꼭 확인하고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본 게시물의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정보를 재구성한 것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공식적인 의견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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