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한국을 대표하는 앵커우먼이라면 백지연 씨를 들겠지만 누구도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얼마 전, MBC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KBS 아나운서 오영실이 출연해, 시험 볼 때, 바로 옆에서 백지영과 함께 시험을 봐 우울했던 이야기를 전개해, 당시 「연대 브룩씰즈」라고 불렸던 백지영이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백지연 앵커가 연대 브룩실즈라는 얘기는 전에 들어봤지만 얼마 되지 않은 사진자료를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1980년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로 단연 1위였던 미국 배우 브룩 실즈가 그 당시 미국 여배우들 사이에서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다음으로 아름다운 얼굴로 주목받았던 배우였는데 180cm의 큰 키인 브룩 실즈를 닮았고, 백지영도 172cm의 큰 키에 외모가 닮아 그런 별명을 얻은 것 같다.
백지연의 대학시절 사진을 봤을 때 브룩 실즈의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비슷한 느낌 때문에 소름이 끼친다고 생각했다.과연 그런 별명이 괜히 붙여진 것은 아니었어!(웃음)
세기의 미인이라고 불린 브룩실즈는 정말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귀여웠지만 세월 앞에서는 장사가 안 되다가 점점 남자의 얼굴로 변하면서 그 옛날의 아름다움은 사라진지 오래다
브룩실즈의 나이는 백지영보다 한 살 아래인 65년생인데도 말이다.
이게 제일 아름답게 나오는 브룩실즈의 최근 사진이다호르몬 계통의 병을 앓고 있다지만 이 때문인지 점점 남성화되는 외모가 안쓰럽다.
20대 시절의 두 사람을 비교해 보면 동서의 차이를 제외하면 꽤 닮은 구석이 많아 보인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프리랜서이자 앵커, MC이자 소설가이자 연기자인 백지영은 64년생으로 한국나이로는 55살이다!명지여고를 거쳐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곧바로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1988년 첫 뉴스를 맡았다.
MBC에서 8년 3개월 동안의 아나운서직을 마치고 프리랜서로 방향을 튼 백지영은 여러 곳에서 방송인 활동을 하며 책을 저술하는 일을 계속했지만, 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계발서를 많이 집필했다.
MBC 뉴스 백지영입니다를 시작으로 앵커는 닻을 내리지 않는다 나는 나를 경영한다 자기설득 파워 나이스 포스 뜨거운 침묵 크리티컬 매스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마라 등 꾸준히 책을 펴내 왔다.
또 트위터에서 호평을 받아온 인생 관련 구절을 모두 모아 사진과 함께 나 너라는 이름으로 책을 만들고 장편소설 물구나무서기라는 책을 펴냈다.
사진 출처 : 뉴센
MBC 퇴근 후에도 KBS에서 MC로 출연하거나 다른 방송사에서 백지영의 뉴스Q 같은 뉴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끝장토론 피플인사이드 같은 유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새로운 연기도 도전하지만 MBC 입사 동기였던 안판석 감독의 제안으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어요>에서 20대 딸을 둔 허영아 엄마 지연라 역을 맡으면서 첫 연기로는 꽤 자연스러울 정도로 연기도 잘했다. 평가를 듣기도 했다.MBC 파일럿 예능으로 빅 프렌드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뉴스 13년 전 이 사진이 놀라 다른 사진을 찾아보니 백지영은 55세의 나이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몸매 관리에도 완벽을 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백지영의 각선미가 이렇게 예쁜 줄 처음 알았다는 거! ㅎ
백지영의 키가 172cm로 알려져 있는데 MBC 시절에도 여자 아나운서 중 최장신이었다고 한다.890년대 170cm를 넘는 여성이 드물었던 점을 감안하면 큰 키라고 할 수 있고 비율도 매우 큰 서구식 미인이 아닐 수 없다.
이 사진들은 최근에 나온 것 같은데, 몸매는 변함없어 보인다.
특이한 목소리만큼 얼굴 외모도 잘 어울려서 어떤 머리를 해도 다 잘 어울린다
공인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관리는 철저하겠지만 그 옛날 리즈 시절의 깨끗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잡지에 실린 것 같은 화보에서는 조금 얼굴이 바뀐 것 같은 사람은 나뿐일까?
포토샵이 과잉인지 코와 눈 부분을 성형했는지 색다른 모습은 분명하다.
그래도 이 나이에 이런 외모 아무리 봐도 여신급 이상이야!
백지영 화장품 모델도 했나 봐!
하느님이 한 분에게 집중적으로 탁사를 주신 것 같아.
요즘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그 옛날 화제에 늘 서 있던 멋진 여성 백지영을 자세히 알고 싶어 자연스럽게 포스팅하게 됐다.
예쁜 여자 백지영 관련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