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레이프후르츠입니다.
5년 전인 2015년 10월 세계일주 해외출장(?)의 기억을 되새겨봅니다.
우선 알제리 공부부터.
알제리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아랍 문화권 국가입니다.공용어는 아랍어 베르베르어를 사용하며 프랑스 지배를 받아 프랑스어도 사용합니다.
알제리 Sidi M’Hamed, 알제 Pins Maritimes El Mohammadia, Algiers 16000 알제리
알제리는 아프리카 최북단의 지중해에 접해 있습니다.적도주변이라 많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아프리카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나라입니다. (거의 사하라 사막….)
인구는 4천만 명. 종교는 이슬람입니다.지역상의 구분은 아프리카이지만 중동, 아랍 문화권에 가깝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외교부에서 여행자제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고, 일부 지역은 여행해도 되는 지역이 아니라 철수 권고 지역입니다.
프랑스에 100년 넘게 지배당했대요.한국과는 월드컵에서 만나 치욕을 안겨준 나라로 지단이 알제리계 프랑스인으로 유명합니다.북한과 1963년에 먼저 수교했고 남한과는 비교적 늦은 1990년에 수교했습니다.수도는 알제,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제리 1일~8일차 (2015.10.03~10)
사진이 이렇게 없을 수가… 안 찍었는지 날아간 건지…
알제리로 가기 위해 경유하는 파리 CDG 공항의 모습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은 힐튼알제 이제와서 사진으로 보니 고급호텔인것 같은데.. 그때는 호텔에서는 잠만 자고 기억이 안나요(사진도 없고)
제가 본 알제리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주재원 과장 집에 놀러 가봤는데 거기는 부자라서 좋았어요.
알제리 직원들과의 회의와 교육 시간
알제리에서 먹은 아이들.사진에는 없지만 알제빵 맛있어요.아마도 프랑스의 영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알제리는 돼지고기를 먹으면 안되지만 (이슬람) 한국인 민박집에서 사적으로 삼겹살&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가격은 상상을 초월)
너무 열심히 했나? 이것으로 끝이네요.아랍 문화권이라서 일월화수목 일하고 금토휴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금요일도 일하고 토요일에 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알제리 공항 앞에서 찰칵.알제에서 파리-멕시코시티를 거쳐 과테말라로 떠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3장의 비행일정표(중의 일부..) 토요일 아침 7시 30분에 타고 과테말라에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도착. (울음)
과테말라 이야기는 차기작으로!
비행기에서 이런 일도 해봤어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