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플로필 나이학력 데뷔 인스타그램 이름 김경란 출생 1977년 9월 28일 (44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학력 서울세륜초등학교 (졸업) 오륜중학교 (졸업) 창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교표 이화여자대학교 (철학, 경영학/학사) 데뷔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종교개신학교 (밥테스트회) instagram.com 팔로워 1.8만명 팔로우업 266명 게시물 1,110개 – Lanikimkiamiami 동영상 보기
방송인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김경란의 학창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경란 김상민 커플은 6일 서울 강남구 더라빌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결혼식을 올렸다.
2015년 1월 6일 당시 새누리당 김상민 국회의원과 결혼했으나 이후 약 3년 만에 이혼했다.김경란과 2015년 결혼했지만 2018년 이혼했다.
김상민 프로필의 나이학력 현직 약력 본관 경주 김씨 출생 1973년 7월 14일(48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학력세류초등학교(졸업) 이목중학교(졸업) 수원 수성고등학교(졸업) 아주대학교 로고수정판 아주대학교(사학과/학사) 아주대학교 로고수정판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약학/석사)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원(약학/박사) 종교기독교교회 소속 정당, 무소속
- 개요 [편집]대한민국의 정치인이고 기업인이다.2) 생애 [편집]1973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다. 세류초등학교, 이목중학교, 수성고등학교, 아주대학교 교사학과를 졸업하였다. 아주대학교 재학 중에서는 최초의 비운동권 출신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아주대 출신 최초의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2012년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바른정당 전략홍보본부장, 사무총장 대행을 끝으로 2018년 정당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아주대 제약임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현재는 아주대 대학원 약학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 ㈜이롬 부회장 2019년 11월부터는 ㈜이롬의 대표이사 겸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먼저 등장한 첫 고객은 전 K사의 간판 아나운서 김경란. 방송 경력 21년의 베테랑인데 상담소에 오니 너무 떨린다며 예상 밖의 모습을 보였는데. 프리 선언한 지 10년 차이지만 여전히 각 잡힌 이미지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고민을 토로하며 소단위로 나눠 살아야 했던 직업병을 고백한다. 또한 독보적인 MC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다는 에피소드까지 모두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문제의 발단을 어린 시절 타인에게 받은 상처에서 끌어낸다. 초등학교 시절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일화, 부모님의 과도한 애착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자유롭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고 속마음을 처음 보여주는데. 오은영 박사는 오랫동안 재워둔 상처를 깊이 껴안고 있는 동시에 ‘진짜 나’를 돌아보는 은영매직을 내보낸다.
금척상담소 ‘김경란’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고객은 김경란. 김경란은 “인생에서 많이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너의 틀을 언제 깨느냐’였다. 그 틀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며 “정작 나는 허술한 면이 많아서 말을 잘 못한다. 항상 긴장하며 살아왔는데 그 모습이 각인된 것 같다”고 전형적인 ‘아나운서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김경란의 인간관계에 대해 물었다. 김경란은 자신의 인간관계가 “좁고 깊은 스타일”이라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은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경란은 “억울한 일은 많다”고 털어놨다.
김경란은 패션 화보를 찍었는데 노출 하나 없이 긴 드레스였다. 근데 섹시 화보를 찍었다는 식으로 나오더라. 내 뒤에서 어떤 형이 ‘요즘 애들은 저렇게까지 하고 열고 싶어해?’ ‘왜냐하면.갑자기 나가고 싶어 짜증난 아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경란은 자주 넘어져서 무릎 팔에 상처가 많다. 무심코 스타킹을 신지 않고 제작발표회에 가서 전신 사진이 찍혔는데 내 발을 보고 엄청난 말을 하고 있었다. 선정적인 말까지 있었다. 오랫동안 결혼하지 않는 것도 성격이 더러워서 그렇대. 그런 이야기가 나를 형성했다. 그래서 보여주지 않게 됐고 더 움츠러들게 됐다고 씁쓸하게 웃었다.
김경란이 그런 오해에 시달린 데는 어린 시절의 영향도 있었다. 김경란은 초등학교 때 괴롭힘을 당한 뒤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나는 원래 발표도 잘하던 아이였는데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 국어책을 읽느라 손에 땀이 날 지경이었다. 그것을 돌파할 방법이 없었다. 솔직히 상처 없이 살면 언젠가는 알아줄 것이라는 게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밝혔다.
김경란 부모님은 꽤 엄격하셨다고. 김경란은 부모님은 내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아야 했다. 부산MBC에 합격했을 때 부모님이 내 방에 유선전화를 설치했다. 그 전화를 받아야 하루가 끝났다”며 “새벽 라디오를 하고 2시에 방송이 끝나는데 20분 안에 집에 가야 했다. 2730분에는 부모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이유는 안전했다. 그 안전을 위해 나는 갇혀 있었다. 결국 내가 숨을 쉬어야 하는데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다. 내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잠을 못 잔다고 방송을 하지 말라고까지 하더라. 분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독립을 37세로 해야 했다. 그것도 반대가 심했다고 토로했다. 김경란은 “제가 좀 더 일찍 주체적이었다면 시행착오를 빨리 끝낼 수 있었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김경란은 그 영향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감정에 대해 잘 모르겠다며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면 가산점을 많이 줬다. 내 감정에 대해서는 묻지 않고 끌려갔어. 헤어지고 나서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 같지 않았어. 내가 왜 만난 줄 알았어. 내가 사랑은 해본 적이 있을까 생각했어. 혹시 내가 모르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사랑해서 결혼한 것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경란은 “변치 않을 것 같은 마음을 표현하는 데 굉장히 높은 가치 부여를 했다. 내 마음에 대해 내가 잘 알고 진행된 게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느냐가 중요했다.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감정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경란은 열애설도 없이 곧바로 결혼 기사가 났다. 김경란은 여성 아나운서로서 사생활에서 물의를 빚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밝혔다.
김경란은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정서적 교류가 부족했다고도 밝혔다. 김경란은 이해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할 수 없었다. 너무 내 감정을 몰랐어. 나 자신에게 미안할 정도로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잘못된 마음이란 없다. 마음이 맞느냐고 물을 필요는 없다며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