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이란? 녹내장은 시신경에 압박감이 인지되는 안압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상태에 노출되어 안구가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우리 눈으로 시신경은 빛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시신경의 손상이 초래되면 마치 망원경을 사용한 채 생활하는 것처럼 주위의 시야가 흐릿해지고 좁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녹내장 질환은 40대 이상의 연령에서 약 3%정도의 비율 또는 그 이상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노화가 진행된 상황에서는 장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시행합니다.
또한 시력교정을 하는 시술을 하거나 심혈관질환자, 가정 내 녹내장을 경험한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관리가 더 요구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녹내장이 악화되면 실명가능성을 높여주는 질환입니다. 녹내장으로 인해 실명 상태에 돌입하면 개선해야 할 방법이 없는 상태가 되므로 사전에 이를 막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초기에 녹내장 요소를 잡고 대응하면 녹내장의 진행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녹내장의 원인=녹내장이 사라지는 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안압’입니다. 안구는 구형을 유지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방수라는 연성의 성질을 가진 성분이 있는데, 안압에 노출되면서 안구 뒤쪽에 있는 시신경에도 압박감이 전달되게 됩니다.
그렇게 시신경이 자극되어 손상이 유발되고, 결국 시각적인 방면에서도 장애가 되는 녹내장으로 진행됩니다. 물론 일반적인 녹내장 질환과 달리 안압상태는 정상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녹내장해를 초래한다’정상 안압 녹내장’인 부류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와 같이 변이된 녹내장의 경우 녹내장 전체의 10% 정도의 비율로 존재하지만, 특히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 발병이 잦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명확한 요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시신경의 혈액순환이상 혹은 시신경 주변환경의 변이 등을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녹내장 증상=녹내장의 양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지만 급성 녹내장의 경우는 안압이 돌발적으로 상승하고 안구에 극단적인 압박감과 통증이 나타나며 두통, 소화장애, 메스꺼움 등이 인지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다수가 만성 녹내장을 일으키고 초기 단계에서는 자각되는 증상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신경의 손상은 진행되기 시작하여 녹내장 말기 단계에 이르러 주위의 시야가 희미해지고 좁아져 실명과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녹내장이 악화된 경우에는 개선이 불가능하므로 손상된 시신경을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시신경의 손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녹내장의 방지를 위해서는 안압의 상승을 방지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 녹내장 예방법 = 일반적으로 녹내장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안압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과정이지만, 안압은 수면 습관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바른 자세로 자고 있는 경우와 옆으로 누워있는 경우와 옆으로 누워있는 경우의 안압의 차이가 꽤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옆으로 누울 경우 하안구의 압박감이 증가하는데 그 이유는 경추부의 모양이 부러져서 관련된 혈관으로 압박이 전달되어 결국 이러한 안압의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다른 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에 누워서 잘 수밖에 없다면 척추와 평행하게 베개의 위치를 조정하면 안압의 상승을 막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