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출시 예정이 없는 마이크로소프트 폴더블폰 서피스 듀오 관련 품질 이슈 소식입니다.
분위기가 서피스 듀오가 출시된 이후로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우선 서피스 듀오에 탑재된 카메라 성능이 너무 나쁜 것과 듀얼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기 위해 한쪽 디스플레이 앱을 당겨 다른 디스플레이로 이동하면 상당히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이런저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이번에는 더 심각한 이슈가 나왔어요.
바로 이 충전을 위해 항상 사용해야 하는 USB-C포트 주변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서피스 듀오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던 부분은 바로 두께입니다. 상당히 얇은 두께로 접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다는 평가였는데… 이 두께를 얇게 만들기 위한 것이 이런 현상을 일으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는 USB-C포트 주위에 크랙이 생기고 결국은 위와 같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위와 같이 주위의 플라스틱이 떨어지면 충전을 위해 끼웠다 분리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충전문제나 메인보드까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아직 이 크랙에 대해 공식 입장이 없지만 계속 이 이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이야기가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 서피스 듀오인데… 안 좋은 얘기가 계속 들려서 아쉽네요.정말 서피스 듀오 2와 서피스 듀오 3가 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기기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서피스 프로도 서피스 프로 3에서 평가가 좋아졌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