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뜨개실 #코바늘 #뜨개질 #소프티 #수면사실을 주문해서 샀다.물론 이미 다이소에 갈 때마다 한두 개씩 필요한 실을 사왔지만 인터넷으로 주문까지 할 줄이야. 항상 코바늘 구경만 하면서 나와 다른 세상일인 줄 알았는데 내가 그들 세상에 들어갈 수 있었다니 감격 이제 와서 놀람(˚)ㅋㅋ 파우치 만들기 수업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봄콤꺼 만들어봐야겠다는 결심╭( ·ㅂ·)و ̑̑
목표 1 덧신
목표 2곰 모자
목표 3베스트 순서를 정해서 실을 찾아야 하는데 저기 영상에 파는 키트를 살까 영상이 있으니까 실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 아기가 쓸 수 있는 실 소재를 몰라서 고민과 검색을 반복해서 ㅜ 그래서 결국 키트 설명으로 소재를 확인하고 붙여 소개해준 청송 뜨개질 사이트에서 실을 주문했다!! 언니한테 컨펌 받아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밤 10시라 일단 지름… 근데 하필 택배 쉬는 기간이라 목요일 밤에 주문해서 화요일 오늘 받아보는 (사실 다른게 나와서 잊고 있었어)
택배 도착
내가 산건 소프티!! 붙여보고 부드럽다고 추천해줬어.소재검색같은건 필요없구나 ㅋㅋ
색깔 선택을 저렇게 했는데 문제는 왜 나올지 까먹었다는 점 아마 초록색이나 파란색으로 덧신고 하늘색으로 모자를 쓸 생각이었는지 실내화 나올 때 다시 정해야 한다.
조끼를 뜨려고 수면사도 구입!!
곰처럼 갈색 조끼를 만들고 주머니는 베이지색으로 붙여야지 아기는 주머니가 필요 없을 것 같은데?
나에게도 실창고가 생겼다 ღ˘⌣˘ღ 파우치 수업을 들은 후 남은 실을 뽑아보라고 준 실다이소에서 잘못 구매해 대기 중인 린넨 실태 블렛을 열고, 조금 남은 구름실 남편이 어디서 얻어온 검은 실, 일단 지금 떠 있던 것을 빨리 열고 출산휴가에 들어가면 더 열심히 떠야지 파이팅╭( ·ㅂ·)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