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소화는 어떻게 되는가?(소화의 종류/가수분해/소화에 왜 물이 필요한가)

안녕하세요 필라소미입니다. 영양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어요!필라테스와 관련된 해부학 내용과 나누는 것이 편리할 것 같아서요.(웃음)

운동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지만 운동만큼 중요한 게 먹는 거잖아요!그래서 앞으로 먹을 것, 즉 ‘영양’에 대해서도 더 공부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3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영양소를 에너지로 쓰려면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할 수 있는 크기로 작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탄수화물 > 과당, 포도당 단백질 > 아미노산 지방 > 지방산, 글리세롤의 모습에 흡수가 돼서 사용된다.

소화라는 과정을 거쳐 영양소를 소장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

소화는-물리적 소화: 입, 위장, 소장, 대장처럼 소화관의 운동에 의한 소화-화학적 소화: 침샘, 간, 췌장기관에서 분비하는 소화효소에 의한 소화로 나뉜다.

대장 등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한 소화는 제3의 요소-발효라고 불린다.

입과 식도를 지난 영양소의 소화, 흡수 조절은 자율신경과 호르몬 시스템에 의해 조절된다.(임의적으로 조절할 수 없다.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입이 유일하다.)

소화는 화학적으로 가수분해라고 할 수 있다.가수분해란 물을 더해 작은 단위로 분해하는 방식의 크기를 줄여 분해하는 영양소의 분해 과정에는 반드시 물이 필요하다.인간은 체내에 수분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는 체온과 pH 항상성 유지 등을 위해서다.그중에서도 가장 수분이 많이 필요한 것이 ‘영양소 소화’이며 하루 평균 9~10L 정도를 필요로 한다.

이처럼 영양소 소화에 물이 필요한 이유는 식품을 부드럽게 하고 효소를 섞어 배출해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기관에 따라 어떤 소화 과정이 일어나는지 포스팅을 해볼게요!감사합니다。

이호욱,정자람|<피트로지 피트니스 영양학>|예문당|2021년|p.22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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