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들아 안녕 블로그 오랜만인거 같아
부모님과 의사에게는 비밀이지만 <화요일>에 “24시” 영업제한 해제되어
6시 반부터..상윤 현배선 민정우 나 이렇게 술 1차 마시고 (12병..?) 유진 현서선 미태호 하진 이렇게 왔나?총 10명이 넘었는데 그렇게 1시 전까지 뛰다가 서든이 되고 싶어서 PC방에 갔다.
나는 안 간다고 했는데 다들 사잔하다 해서 직타 타고 상윤이 형 뒤에 매달려 갔는데 직타가 내가 걸어가는 것보다 느리니까 취해서 왜 느리냐고 그래서 내가 무거워서.
47kg이라고 100번 외친 것 같아.
그래서 4시까지 라면먹고 커피먹고 사동을 비추던 나는 2시쯤 끄고 기다리면 오빠들 롤하는걸 구경했어.
그러고 나서 지쿠타를 타고 가려니까 기침이 정말 폐에서 꼬르륵거려.
그날부터였다.저의 “급성” 편도염이 시작된것은…
그다음날 <수요일> 낮부터 목이 칼칼하고 저녁에 갑자기 온몸이 너무 추워서 내 친구는 민소매 입고 다녔는데 나는 롱패딩을 입고 있어..
또 아이들이 PC방에 가자고 해서 갈까 했는데 왠지 몸에 힘이 안 들어가고 어지럽고 열이 나고 오한이 와서 성민이한테 약을 받아서 방에 누워있었어.
애들이 이마 만져보고 왜 이렇게 열을 이렇게 나눠?
하진 : 언니 나한테 기침 한번만 해줘(???)
그렇게 약 먹을 힘도 없이 누워서 시체처럼 있다가 기절하듯 잤어.그때 11시.
자고 일어나서 약을 먹고 다시 잤어.목이 아파서 잠을 못잤어.


<목요일>
상현오빠와 정민언니가 준 죽 상현오빠가 준 것은 먹었지만 정민언니가 준 것은 먹지 않는 죽이 너무 질렸다.
침을 삼키면 아파서 아침 일찍 깨거든.그리고 말도 안 나온다.아니, 말할 수 없어.
아이들이 코로나 아니냐고 물어 코로나 검사를 하러 나사렛 선별진료소에 갔다.
Rat음성이라 첫날이라 안 나오나 싶어서 긱사에 와서 다시 잔다.

너무 아파서 7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잤다.사실 5시에 일어나서 비대면 수업 카메라를 켰어.그 수업은 교수님이 너무 무서워.
약을 적당히 사왔으니 아무거나 먹자며 죽을 시켰다.
근데 3개로 소분해서 하나도 못 먹었어 목에 칼을 꽂은 줄 알았어.
그리고 약을 먹고 다시 기어서 침대 위로 갔다.엄마가 코로나 검사를 다시 하려고 긱사에 있지 말고 친정으로 오라고 해서
금요일 광명 – 포항특실을 잘라주고, 그리고 저는 이날도 기절 <금요일>
기차는 2시 50분인데 너무 아파서 힘이 없어서 12시까지 누워 씻고 남은 죽을 하나 먹고 약을 먹은 송도에서 택시를 타고 광명역으로 가서 기차를 탔다.
근데 거기서 ‘이동국’ 봄… 딸 둘도 같이 탔어제시제어? 이러다가 포항 가는 것 같은데 나랑 같이 내렸어.
같은 차량 내 뒷자리에 탔는데… 신기해서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왜 사진 안 찍었냐고내가 지금 아파서 죽을 것 같은데 뭘 찍어?
어머니와 남동생에게도 자랑했다
아무튼 내려서 엄마 차를 타고 동생을 태우고 병원에 갔어.나는 매우 추웠지만 포항 26도 따뜻한 바람이 불었어.엄마 가디건을 빼앗아 추워서 차 에어컨도 틀지 못하게 했다.
병원에서 열이 37.8도인데, 어떻게 왔는지 코로나 검사는 하셨습니까? 그래서 어제 했더니 음성이었어.그래서 증상이 너무 코로나래
신속항원을 또 했는데 음성이야. 그래서 의사야? 하면서 편도염인지 보려고 해봐요. 하는 순간
‘이 정도면 심각해요’ 편도염이 심해서 금방 치료할 수 없을 것 같은데 항생제를 써야 한다. 어떡하지? 제가 아파서 죽을 뻔했어요. 해열제도 처방해 주셨는데 먹어도 열이 내리지 않았다.
목이 아프고 몸이 덥고 차가운게 먹고 싶었어.생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한 가지 해치웠다.
시원하지만 목으로 넘어갈 때마다 아팠어.
그날도 결국 항생제 먹고 기절하기 전에 스트랩 실을 물고 목에 스프레이 뿌리고 양치질을 하고 잤어.

<토요일>
새벽에 열이 좀 올라서 우물쭈물 기어다니고 뽀카리 한잔 마시고 다시 돌아와서 잤어.내 방 온도 25도인데 추웠어.
6시에 너무 추워서 다시 일어나서 보일러 온도를 올리고 다시 잤다.8시에 추워서 다시 일어나서 거실에 나왔더니 엄마 아침에 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주무시는 유일한 전기장판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 아버지로부터 전기장판 빼앗아 온 열세 번이나 38도였다.거기서 포카리 한잔으로 해열제 먹고 또 기절.
10시에 일어나서 김밥 2조각 먹고 항생제를 먹고 또 기절추워서 열이 나니까 자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어.
그렇게 저녁도 대충 먹어서 아픈 내내 체중 변동은 없었어.
<일요일>
코로나도 이것만은 아프지 않을 줄 알았다.코로나는 걸리지 않았는데 편도염을 억제하는데 왜 이렇게 아프고 거의 7일 동안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춥고 아팠다.
그래도 목은 괜찮으니까 말은 나왔어.
엄마가 자양하기 위해서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가



맛있게 먹었어.
나는 육회를 잘 안먹어서 동생이 다 먹어서 목이 아파서 잘 안통해.덕분에 여동생은 정말 쇠고기로 사치스러워.
그리고 다시 와서 과제하고 약먹고 만두랑 통화하고 놀다가 늦게 잤다.
항생제가 강해서 그런지 계속 피곤해서 졸렸어 <월요일>
오늘 월요일인데 편도염 걸린지 7일째야 근데 아직도 목이 따가워서
아, 러버인 내가 커피도 못 마시고 매운 걸 좋아하는 내가 매운 것도 못 먹고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은 것만 계속 먹어.
오늘은 그래도 될 것 같아.항생제 마지막 날이니까 이번 약을 다 먹고 병원에 다시 가보려고요.
너희들도 편도염 조심하세요.제발 아파서 죽고 싶은 게 뭔지 알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