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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특별출연 네온웹툰 시상식 초대가수 로애프터스쿨 무대함
1회에서 황희는 준영(남윤수)의 선배 규진 역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상큼한 헤어스타일과 안경, 셔츠 차림으로 따뜻한 직장인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녹아든 황희는 극 중 전개가 물 흐르듯 이어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톡톡히 해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
웹툰 업계를 소재로 한 오피스 드라마여서 직장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선보여야 하는 가운데 황희의 등장은 짧지만 흔히 있을 법한 상황을 태연하게 그리는 데 한몫했다.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후배에게 팁을 전하는 그의 모습은 ‘K회사원’ 그 자체였다. 중간 중간 준영을 칭찬하는 것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017년 tvN ‘내일, 너와’를 통해 데뷔한 후 강렬함과 유쾌함을 넘나들며 연기자로서 내공을 쌓은 황희는 올해 초 새 소속사 서패스 ENT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이미지를 쌓고 있다. 우리 곁에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현실감과 판타지를 적절히 배분하는 균형 잡힌 연기로 관계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점차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내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디딘 유도선수 출신 신인 웹툰 편집자, 전심의 레벨업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첫 방송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출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황희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구미호전 1938’을 확정, 구신주 역으로 돌아온다. 지난 ‘구미호전’에도 출연했던 황희는 이번 ‘구미호전 1938’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