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7 소치여행] 올림픽공원, 소치항구, 마약비치

아침부터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아이들.

부은 얼굴로 물놀이 ㅋㅋ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실내에서 놀았다.사람도 없어서 좋다, 좋다.

조식 먹고 나오면 낙지가 반겨주네.

올림픽공원에 오토바이 타러 출동하는 아이들이 타보고 싶어. 그래서 빌려서 탔는데 재밌더라.

순서대로 운전도 해보고 나는 사고 날까 봐 발버둥치고.오토바이를 타고 계속 둘러봤는데 소치파크도 옆에 있었다.놀이공원은 산토에서도 갈 수 있으니까 패스!첫날 저녁에 갔던 레스토랑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갔다.음식 역시 신선하고 맛있었다.낮이라 더 예뻤던 소치항 날씨가 좀 더 맑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마약비치 이름이 기념품샵도 많아서 마침 관광지래.코로나 때문에 물 근처도 못 갔는데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걸으니 너무 좋았다.1898년에 지어진 리비에라 파크, 정말 옛날 작은 놀이공원 느낌.입구에 기념품샵이 있어서 갔는데 페파피그가 마침 있더라고.이한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빼파피그인데 넷플릭스도 볼 때마다 빼파피그만 보는데 너무 행복했던 이한.저녁은 호텔 근처 식당에서 먹었다.맛은 그냥 사실 나는 실내에서 밥 먹는 게 불안해서 코로 들어가는 건지 입으로 들어가는 건지 모르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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