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아이들.

부은 얼굴로 물놀이 ㅋㅋ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실내에서 놀았다.사람도 없어서 좋다, 좋다.
조식 먹고 나오면 낙지가 반겨주네.
![]()
올림픽공원에 오토바이 타러 출동하는 아이들이 타보고 싶어. 그래서 빌려서 탔는데 재밌더라.
순서대로 운전도 해보고 나는 사고 날까 봐 발버둥치고.오토바이를 타고 계속 둘러봤는데 소치파크도 옆에 있었다.놀이공원은 산토에서도 갈 수 있으니까 패스!첫날 저녁에 갔던 레스토랑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갔다.음식 역시 신선하고 맛있었다.낮이라 더 예뻤던 소치항 날씨가 좀 더 맑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마약비치 이름이 기념품샵도 많아서 마침 관광지래.코로나 때문에 물 근처도 못 갔는데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걸으니 너무 좋았다.1898년에 지어진 리비에라 파크, 정말 옛날 작은 놀이공원 느낌.입구에 기념품샵이 있어서 갔는데 페파피그가 마침 있더라고.이한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빼파피그인데 넷플릭스도 볼 때마다 빼파피그만 보는데 너무 행복했던 이한.저녁은 호텔 근처 식당에서 먹었다.맛은 그냥 사실 나는 실내에서 밥 먹는 게 불안해서 코로 들어가는 건지 입으로 들어가는 건지 모르고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