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음색으로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가수 크러쉬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가수는 특유의 음색으로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R&B 신흥강자로서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출처 : https://pnation.com/a rtists / 5

크러쉬예요.

크래쉬가 예명을 크래쉬로 만든 이유가 뭔지 아세요?크래쉬의 뜻인 ‘부수다, 반하다’라는 뜻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그래서 1집 이름이 ‘Crush On You(너에게 반하다)’라는…는 방송용으로

사실 본인의 본명 신효섭에서 따온 신효섭→신샵→시샵→C-sub을 예명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크러쉬가 너무 악질이라 C-sub라고 쓴 종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니 모르고 ‘이거 crush라고 쓴 거야?’ 그래서 크러쉬가 마음에 들어서 예명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크러쉬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흑인 음악에 입문하기 시작하여 혼자 독학으로 작사, 작곡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사실 2012년에 여성 래퍼 치타와 ‘마스터피스’라는 혼성그룹으로 데뷔한 적이 있는데 아무도 모르게 그냥 묻혀버렸대요.하지만 크러쉬는 굴하지 않았고, 그 후 공연을 위해 그랜드라인 파티에 갔다가 자이언티를 우연히 보고 자신을 소개한 후 음악을 한 번 들려주고 싶다고 했고, 자이언티는 자신의 메일로 음악을 보내보라고 해서 바로 음악을 보내봤는데 곧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그 후 VV:D(비비드) 크루에 가입하게 되었고 곧 아메바 컬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당시 크러쉬가 너무 핫해서 YG, AOMG, 일리네어, 아메바 컬쳐의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데뷔 전까지 자이언티와 슈프림팀, 사이먼 도미닉, 다이나믹 듀오의 앨범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고,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곡으로는 DJ 프리즈와 함께 피처링한 다이나믹 듀오의 ‘거품이 흐르지 않게 해’,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 슈프림팀의 ‘그대로 있어’ 같은 곡이 있습니다.조만간 Zion.T의 뻔한 멜로디 듣고 올게요.

Zion.T와 Crish 두 분의 음색이 너무 좋네요.

누가 봐도 해외파 같은 크래시는 서울 태생이래요.크러쉬 실력을 보면 지금은 누구나 인정하는 가수지만 정규 1집을 내고 활동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실력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2016년에 낸 미니앨범 수록곡 몬지에서 ‘사람들은 내 음악이 어쩌고 저쩌고 실력은 여전히 좋지 않구나’라는 문구를 통해 그 당시 심정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크러쉬가 피처링한 곡에서 크러쉬가 랩하는 파트를 보면 멜로디를 넣어 랩을 하는 독특한 플로우를 보여주는데 크러쉬는 음악을 랩으로 시작한 만큼 단순한 랩 실력도 상당히 뛰어납니다.크러쉬가 쟁쟁한 다른 래퍼들 사이에서 랩을 해도 밀리기는커녕 늘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음색도 마찬가지죠?

좋은 곡들이 정말 많은데 그 음색을 들려주는 곡 중반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 있어요.Crush-Beautiful 듣고 올게요.

역시 너무 좋아요.비긴어게인코리아 지금은 종영했는데 크러쉬가 비긴어게인코리아에 나와서 여러 곡을 들려줬어요.요즘 방송에서 통곡하고 지켜보는 사람들도 공감하면서 같이 눈물을 보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것은 각자 자신의 경험과 추억을 통해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했을 것입니다.그러면 크러쉬가 비긴어게인으로 부른 ‘하루의 끝’ 들으시면서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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