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렉스 무상증자 주가전망권리 하락(f. 자율주행 대장주)
최근 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자율주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 기업의 모토렉스!
모토렉스가 최근 발표한 무상증자에 대한 내용과 모토렉스 사업 분야에 대해 알아보자!
모토렉스는 뭐 하는 회사야?
모토렉스는 우선 자동차 또는 운반 측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한다. 대표적으로 탑승자 모니터링과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최근 각광받는 것은 V2V(Vehicle ToVehicle) 차간통신과 이를 통한 자율주행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계기판과 클러스터 설계, 드라이밍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로 차간 인터페이스 차량과 인간 인터페이스 등의 사업을 한다고 보면 된다. 이외에도 콘크리트 펌프카, 쇼트크리트, 라인펌프 등 건설용 기기도 다룬다.
그렇다면 모토렉스의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별도의 비중은 나오지 않고 제품 정도만 기재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업 개요’ 목차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IVI(InVehicle Infotainment)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고만 적혀 있다.
상품과 제품, 용역으로만 구분돼 있는데 상품의 성장세가 가장 크게 두드러진다. 매년 530억~600억 정도를 하던 상품이 최근 1분기에만 1,029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했다.
‘제품’ 구분과 ‘상품’ 구분이 바뀐 느낌의 사업보고서지만 아직 별도의 정정 공시는 없었다.
실제 상품 매출이 저렇게 두드러졌다면 기업 내에 변화가 있을 게 분명하다.
잠깐만, 상품과 제품의 차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제품은 제조 과정을 포함하되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제조 과정이 없는 상태에서 판매가 이뤄진다면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즉 유통 및 소매, 도매 등에서 판매되는 것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제조 과정에 들어가면 ‘제품’
제품 제조 과정을 포함
상품 제조 과정 없이 유통만 최근 모토렉스 상품의 매출이 크게 성장한 부분은 이러한 ‘상품’ 부문이라 할 수 있다.모토렉스 무상증자, 이런 모토렉스가 최근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6월 3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6월 27일이다.
무상증자 배정 기준은 모토렉스 주식 1주당 2주를 지급하는 비율로 결정됐다. 즉 1:2 비율!
모토렉스의 주가는 3분의 1 수준으로 하락할 예정이다. 하지만 하락해도 놀라지 말자.
당장 부족한 주식 수를 채우고 평가손실은 달라진다. (2022년 6월 27일 신주 상장되어 내 계좌에 들어온 이후) 2022년 5월 31일 기준
모토렉스 주가 1/3
2020년6월27일 이후
● 증권사 계좌평가 손익변경 예정
2022년 6월 13일 기준 이미 주가는 1/3이 된 1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 결정 공시에 기재된 바와 같이 별도의 단수주는 발생하지 않으므로 단수주 대금은 지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