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똥 냄새가 나는데 만성 편도염 때문인가요?편도선은 입안에 위치한 면역기관입니다. 점막 표면에 각종 세균 등이 달라붙어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이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 편도염이 반복되거나 급성 편도염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염증이 계속돼서 아픈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만성 편도염이라고 합니다.
편도염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무기력증, 인후통, 음식 삼킬 때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성 편도염이신 분들 중에는 입에서 똥 냄새가 나는 심한 입냄새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성 편도염과 편도결석의 입냄새
입에서 똥 냄새가 난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의 심한 구취는 왜 생길까요?편도선 결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편도선에는 편도라는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성 편도염을 장시간 앓게 되면 이 편도선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편도선에 끼어서 결석화가 되면 여기서 심한 입냄새가 발생하는 거죠.
편도결석에 의해 생긴 구취는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만. 그것은 입에서 똥 냄새가 나는 이유가 치아나 잇몸, 혀처럼 칫솔이 닿기 쉬운 곳에 위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만성 편도염의 생활 관리 방법
그럼 만성적인 편도염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일상부터 생활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도결석과 만성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도염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편도염이 반복되었을 때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커진 편도와는 별도로 소작을 하는 등의 치료를 하지 않으면 또 작아지는 것이 쉽지 않으니까요.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 배출과 점막 건조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에 1.5L 이상 물을 마셔요.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편도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탄산음료는 편도선을 자극하여 좋지 않으며 카페인음료는 이뇨작용을 하여 수분보충에 좋지 않으므로 피하십시오.
프로폴리스 가글루티아 칫솔이 닿지 않는 곳에 가글 사용! 입에서 똥 냄새가 나는 건 편도결석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음식이 끼지 않도록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양치질을 통해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 이미 편도결석이 생겨도 뿌리가 깊지 않으면 고개를 뒤로 젖히고 양치질을 했을 때 결석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편도염에도 가글은 효과가 있습니다. 가글약이 항균작용을 하여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프로폴리스가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 해서 프로폴리스 가글제 중에서 알코올 성분이 적은 가글제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 제품명은 쿨티아인데요.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저알코올 프로폴리스 가글제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손을 깨끗이 한다!바이러스 등으로 감염되면 편도염이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평소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을 깨끗이 할 경우 본인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 줄어들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확률도 낮출 수 있습니다.
찬 공기, 스트레스, 피로 등 피한 공기를 자주 쐬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로가 쌓이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편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클 때는 체온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스트레스와 피로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도 점막 건조를 막고 세균,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 줄여주어 만성 편도염 관리에 좋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차 마시기, 따뜻한 차 마시는 것은 점막을 촉촉하게 하고 체온을 높여 면역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만성 편도염에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라면 면역력에 좋은 차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차가 대표적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면역력에 좋은 차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아래에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이 있으니 클릭해보세요.면역력에 좋은 자동차 추천, 얼마 전에 내과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 병원에 어떤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유독 기침을 많이 하는 건.bi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