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인권 강의를 해왔습니다.인권강의는 다소 무거운 주제이기 때문에 청중이 지루할 수도 있기 때문에 중간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넣어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강의에 집중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제가 강의하는 동안 청각장애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 옆에서 한 분이 수화로 강의를 동시에 진행해 주셨어요.정말 양천구청의 인권 감수성은 제가 다시 한 번 강의하면서 배워나가겠습니다.
강의 초반은 제가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이전 외국인 근로자들의 처우 문제를 보고 같은 사람인데 사람에 대한 존중 즉 인권이 왜 이렇게 무시되는가?…라는 병역특례 시대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이야기하면서 소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