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으로 체크하는 녹내장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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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의 체내에 존재하는 각종 기관과 장기, 신경 등이 역할을 함으로써 원활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한 곳이라도 말썽을 부리면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습관과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특히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기 전까지 사용하는 안구의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디지털 기기의 활성화로 인해 많은 눈에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잠재되어 있던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가거나 그 중에는 녹내장과 같은 질환도 존재합니다.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4대 실명 증상 중 하나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통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 안압이 높을 경우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진행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런 녹내장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안압 상승 두 번째 시신경 혈액 공급 장애로 인한 시신경 섬유층의 손상입니다. 스스로 생각했을 때 나는 이러한 원인에 해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안압이 상승하는 것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입니다. 이런 생활을 자주 하다 보면 신경이 눈에 집중되고 정상이었던 안압도 높아져 녹내장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녹내장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이것은 정상 안압이라는 유형에 해당하는 것으로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안압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 중에 약 70% 이상이 앞서 언급한 정상 안압 유형일수록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안압 상승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정상 안압에서 어떻게 해당 질환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압은 정상이지만 시신경이 뇌로 유입되는 지점은 시신경 유두 부분에 물리적 압박을 받으면 정상 범위에 있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안질환 중에서도 어렵다는 말이 많고 유전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통해서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이전 상태로 되돌릴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평소와 달리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녹내장 증상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빠른 인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진행 단계가 되면 시야가 좁아져 주위 사물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또한 낮은 간판에는 머리를 부딪치거나 계단을 헛디뎌 넘어지는 등의 2차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특히! 운전을 잘하시는 분들은 신호등이나 표지판 등이 잘 보이지 않아 핸들을 잡는 것에 민감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노출되면 당장 하루 생활이 아닌 삶 전체를 뒤흔들 수 있을 정도로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가능하면 신속한 대처를 통해 추가 손상을 방지해야 합니다.
녹내장 증상을 살펴보면 안압에 대해서도 언급이 됩니다. 이것은 올바른 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안구 내부에서 적절한 압력이 지속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눈의 압력을 안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안압은 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무거운 짐을 자주 들 경우 순간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안압이 높다면 물리적인 힘을 요구하는 운동이나 작업은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특히 높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이후 중장년층, 가족끼리 녹내장을 앓고 있는 경우, 고도근시, 눈 외상을 심하게 받은 경우, 저혈압이나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특히! 편두통이 지속되는 경우는 눈의 신경에 의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질환을 바로잡는 데 여러 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우선 초기의 경우는 안약이나 경구약 등의 약물 치료로 안압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행단계가 심한 경우에도 급성의 경우 단어 뜻대로 안압이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눈 속의 홍채에 구멍을 만들어 눈 속의 물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한 단계 위의 섬유기둥절제술이나 방수유출장치 삽입술 등 같은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안압 저하 또는 원활한 방수 환경을 조성했더라도 옳지 않은 습관은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