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남아] 맞벌이 엄마에 대한 애착이 심해진 아이, 할머니를 따르길 바라면 욕심일까요?

Q안녕하세요, 26개월의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남편과 나는 보통 저녁 6~8시에 퇴근합니다.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저의 친정 어머니가 전담해서 봐주고 있습니다. 아기는 올해 9월부터 처음으로 기관으로 놀다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 아기가 분리 불안도 거의 없고 놀이 학교에 처음 갔을 때도 떠나고 싶지 않거나 울거나 하는 일이 전혀 없었지만 추석 연휴가 지나고부터는 나(엄마)에 대한 애착이 매우 심해지면서 내가 출근하려고 하거나, 화장실에 가기조차 너무 불안해서 울고 있습니다. 또 평일 동안 주 양육자인 외 할머니가 오면 내가 가면 느끼는가, 외 할머니를 밀고 때리고 외 할머니를 싫어하는 같은 표현도 하는데 안 된다고 가르치고 외 할머니가 보살피어 주는 것에 감사해야 함을 알리고 싶은데 쉽지 않습니다. 지금은 저의 엄마가 아기 등원, 하원 후의 간식과 저녁, 목욕까지 육아의 대부분을 맡고 계시고 앞으로도 우리 부부 맞벌이의 상황은 크게 변동이 없는 이런 상황이 계속 될 것입니다. 어쩌면 좋죠?

Q. 안녕하세요, 26개월 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남편과 저는 보통 저녁 6~8시 사이에 퇴근합니다.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저희 친정엄마가 전담해서 봐주고 있어요. 아기는 올해 9월부터 처음으로 기관으로 놀이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아기가 분리불안도 거의 없고 놀이학교 처음 갔을 때도 떠나기 싫거나 우는 일이 전혀 없었는데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나서는 저(엄마)에 대한 애착이 너무 심해져서 제가 출근하려고 하거나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너무 불안해서 울고 있어요. 또 평일 동안 주 양육자인 외할머니가 오면 내가 간다고 느끼는지 외할머니를 밀거나 때리고 외할머니를 싫어하는 듯한 표현도 하는데 안된다고 가르쳐 외할머니가 돌봐주시는 것에 감사해야 함을 알리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지금은 저희 어머니께서 아기 등원, 하원 후 간식이나 저녁, 목욕까지 육아의 대부분을 맡아주시고 계시고 앞으로도 저희 부부의 맞벌이 상황은 크게 변동이 없고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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