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안산 같아도 돌이켜보면 이것저것 많네…모두 #내 돈의 내산 쇼핑 비건을 지향하지만 음식을 조절하는 것보다 겨울옷을 사지 않는 것이 좀 어려워서 코트/패딩/니트/가죽제품 등은 최소한으로 사되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사진 캡처는 구입 or 작성 시점의 빈 홈. 제가 구입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산드로 불꽃 운동화 미국 #산드로볼 홈에서 직구. 올해 초 백화점에서 보니 국내 정가 역시 비싸서 잊고 있었다.가죽 운동화이긴 한데… 착용감도 좋고 어렵지 않게 어디에나 어울리는 스타일 예쁘기도 하고그 외 운동화는 나이키 인피니티 런 #플라이 니트3를 구입한다.이건 가죽이 안 들어가니까 비건 운동화로 볼 수 있을까? 사이즈를 반쯤 올렸더니 다리가 커 보이는데 마치 양말을 신은 것처럼 편하다.

메르시비안로에 코트동물 털을 쓸 코트를 사야할지 2년전부터 고민하다가 작년겨울 내내 머리를 싸매고 갈등을 빚고… #결국_사버린 템오트밀색 오버핏 롱코트를 갖고 싶었는데 #메르시비안 #로에코트 이게 그 자체. IDEA 그 자체…!나이가 들수록 무겁거나 핏감있는 코트는 아예 안입어… 가볍고 통통 튀는 코트가 최고에요.
이지이지강아지 트레이닝 셋업이 너무 유행이었는데 마침강아지라서 느낌이 좋아 옴네이비와 함께 세트로 구매.#강황 원단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결국 구매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핏과 색상이지만 사실 결과적으로는 소소톤 다운 블루인데 내 눈에는 그다지 예쁘지 않다… 예전 이지강황 시리즈도 워낙 화려하고 밝은 색상이라 부담스러워서 백스텝 했는데 이 블루는 조금 살고 있다. 차라리 네이비, 카키 등을 산뜻하게 빼내라. 그리고 바지가 조금 더 헐렁하게 길어서 핏도 생각만큼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남자 것도 바지 길이가 너무 길어서 좀 애매…

코오롱키퍼 롱 매 시즌 출시되는 스테디셀러 코오롱 #키퍼 롱.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에는 역시 이런 게 최고인 것 같아. 출퇴근할 때도 입고 그냥 휘뚜루마뚜루 입기 쉬워.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충전재였다고 한다. 후리스도 다 아는 좀 딱딱한 폴리에스테르. 웬만한 국내 아우터는 팔이 짧은 168센치지만 고민되는 95사이즈 샀어요.
라코스테 직구, 남편이 입는 맨투맨, 면 반집업 맨투맨, 내가 입을 폴로 원피스 등.저 원피스는 36사이즈 샀는데 껴요. 나는 아무거나 적당히 여유있게 입기를 선호한다 55.. 55반…?라코스테폴로티셔츠도 ( 디자인에 따라 핏이 다릅니다가) 최소 38사이즈가 좋습니다.

안노운 북 세일 지름 보트넥 냥코튼 티셔츠 하나 더 사고… 이 티셔츠는 연말 색상별로 사게 된다. 면도 좋고 얇고 가벼워 입기 좋다. 목선도 예쁘고 핏도 좋아. 무엇보다 고양이 앞머리 뒷머리 자수는 심각하게 사랑스럽지만 아무래도 겨울에 동물 털을 줄이려면 면이 최고라고 생각해 맨투맨도 두 벌 사봤다. 아직 시작 전.
흔히 모달립 브이넥 크롭 브라, 주로 브라캡을 삽입하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는데 아무래도 한여름에는 더워서 오히려 브라를 선택하게 되는데 #세컨스킨 브이핏 롱밴드 캐미브라를 자주 입고, 이와 비슷한 것을 찾아서 #자주 속옷을 구입해 본다. 세컨드 스킨보다 밴딩이 부드러워 착용이 더 편하지만 휙 움직이다 보면 밴딩이 조금 올라갈 수 있고 그건 단점. 어쨌든 아무리 편해도 집에 오는 순간 벗는 걸 보면 세상에 편한 브라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참고로 세컨드 스킨 롱밴드 캐미브라는 아래 것.

올해는 이거 말고 에어라이트 캐미브라를 샀는데 확실히 얇고 가벼워서 여름에 입기 좋아.세컨스킨 남성 #에어드로즈 또한 너무 좋아! 남편이 아주 좋아하는 음식
모달 파자마 반바지 살랑 너무 얇고 가벼운 홈웨어. 그냥 구매가 많은 곳에서 #모달 반바지를 사봤는데 여름 파자마로 너무 좋다. 이치오시! 이거 더 살까 했는데 저번 주에 BYC에서 #여성 트렁크 팬티를 몇 장 샀는데 아직 착용 전이야. 모델착용샷만 봐도 핏이 냄새난다는건 잘알아 ㅋㅋ 문제는 핏감이야! 추후 리뷰 올릴게요.이걸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