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12 편도염 지옥과 밀린 어쩌고

그리고 발레인이라면 하나쯤은 안고 있다고 한다. 그리쉬콜레오도 데려오려고 부릉부릉 중

그 레오가 이 레오거든요.레오 주제에 11만원이나 하다니 근데 레이스는 못 참겠어.

어린이날 최씨와 먹었던 곱빼기 곱창 정말 맛있었어.만족도 1382829%, 소금 반, 데리야끼 반. 외우자, 그리고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정말 지옥이었어. 편도염 때문에 열이 나고 근육통이 생기고 침도 못 삼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일하다 쓰러지는 줄 알았는데 얼마든지 조퇴할까 하다가 자본주의 노예라서 겨우 일이 끝나왔다. 다시 생각해도 편도염 애 진짜 최악이야. 고통 난이도 극악

그리고 저녁과 수요일 오전 발레 조지 장비 모으는 재미가 너무… 시작 2주 만에 풀온스커트와 땀복 반바지와 새 레오타드까지 사버린 me, 그리고 11만원짜리 도가 레오타드를 사려고 6개월 적립금을 모으는 정도라면 발레에 진심인 것 같다.

김씨 블로그에서 마음대로 가져온 이미지 인스타에서 본 것 같은데 아무튼.ISFP인 나는 예술적, 아름다움 추구, 내적 갈등 융화, 긍정적, 우호적 상식과 조화 중시, 침착함, 어른스러움 자극 추구, 게으름, 오늘만 사는 발랄함, 부드러움, 유연성 있는 집과 도대체 집에 가고 싶은 연락잠수라고 합니다. 흠, 정말 맞는 것 같고, 제가 판단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전부 접니다. 저요. 특히 ‘자극 추구’ 이 부분은 상당히 날카로운 게, 저는 자극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이다…단조한 일상을 선호하는데, 그 안에 한두 개의 자극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발레도 하고 책도 읽고 운동도 하는 것 같고 어쨌든 그렇거든요. 그럼이만

색깔은 뭐 살지 고민 중이야 추천 받을게요.어제쯤 되면 삶의 보람이 되어 책도 다시 빌려 읽었습니다.’어쨌든 스윙’을 읽고 스윙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미 발레의 차돌이 되어버려서 참았다.룰리레오도 하나 사야겠다. 저는 톤다운된 핑크가 예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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