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동 오십견 치료 어깨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까지!
‘오십견’은 주로 50대에 호발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입니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만큼 ‘어깨 통증=오십견’이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이로 인해 만성 통증이 발생하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20~30대에서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십견이 30~40대에 발생하는 등 발생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알 수 없는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꼭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 오십견이라는 질환은?→정확한 의학 용어로는 ‘유착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전체 인구 중 약 2%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질환으로 전 세계 학자들이 병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 중이지만 아직 한 가지 정립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개 50대를 넘어서 호발하는 만큼 관절 및 주변 조직의 퇴행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기타 질환으로 인한 이차성, 과거 발생한 외상으로 인한 외상성과 수술 후 후유증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 스스로 분간할 수 없는 증상→대표적인 증상은 만성 어깨 통증, 야간 통증(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 관절 운동 제한입니다. 다만 이들 증상은 다른 어깨관절 질환에서도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특징적인 증상으로 볼 수는 없으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증상은 1기~3기까지 병기에 따라 증상 악화와 호전을 번갈아 진행하는데 대개 발생 후 1~3년 이내에 자연 회복되지만 일부 사람은 충분한 회복기가 지났지만 관절운동 제한 등이 장기간 지속되는 후유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오십견 치료는 단순히 어깨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적절한 관리를 통해 만성적인 증상을 조절하고 만일의 후유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오십견이 발생하면 관절낭에서의 섬유화가 운동 제한을 유발하고 관절낭에서의 염증이 만성 통증을 유발하므로 치료는 만성 염증을 조절하고 관절낭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휘경동 오십견 치료는 염증을 조절하기 위한 주사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좁아진 운동 범위 회복을 위한 운동 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심각한 상태에서는 체외충격파 치료나 초음파 치료 등의 병행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약해진 조직의 회복 및 강화를 위한 “프롤로” → 프롤로 주사는 인체에 무해한 고농도 증식제를 견관절 조직이 손상된 부위에 주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재생세포 증식을 촉진하여 견인대나 힘줄 등의 회복 및 강화를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증식제를 만성 염증 등으로 조직이 손상된 부위에 정확하게 주사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 밸런스 EM에서는 사람의 감각만으로 주사하는 것이 아니라 근골격계 초음파를 통해 어깨관절이나 주변 조직, 염증 등의 병변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주사를 놓아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 통증조절과 조직재생을 위한 ‘체외충격파’ →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부위나 외상 및 노화 등으로 손상되어 약해진 근육·인대·힘줄 등의 부위에 고강도 충격파 에너지를 가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이로 인해 병변이 발생한 조직에 생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깨관절과 같이 다관절이 붙어 있는 부위에서는 ‘방사형’이 아닌 ‘집중형’ 체외충격파를 사용해야 인대 등이 위치한 심부까지 충격파 에너지가 전달된다고 하는데, 이를 위해 단순 근육통이 우수한 방사형이 아닌 대학병원급 집중형 체외충격파를 사용하여 병변 또는 손상 부위에 대한 정밀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 운동범위 회복을 위한 ‘도수치료’→오십견에서 가장 불편한 증상 중 하나인 ‘관절운동 제한’을 풀기 위해서는 적절한 능동적, 수동적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때 적용할 수 있는 도수치료는 어깨근육과 주변조직을 이완시키고 적절한 도수동작을 통해 대상 어깨관절에 발생한 유착을 풀기 위해 적용되는데, 이는 사람의 손을 통해 이루어지는 치료인 만큼 해부학적 구조에 뛰어난 이해와 치료경험이 많은 물리치료사와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이에 오랜 치료 경험을 가진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치료 노하우를 쌓아온 물리치료사들이 대상 어깨관절 상태에 맞게 맞춤 치료를 진행하여 빠른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간혹 오십견은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휘경동 오십견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발생 후 3년 안팎의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복기까지 만성적인 통증과 운동 제한으로 고통받을 수 있으니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여 삶의 질을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
밸런스EM의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망우로 86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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