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life sdh/222372345361나는 갑상선 수술을 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사실은 친지 가운데도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전 여자 친구도 blog.naver.comhttps://blog.naver.com/lifesdh/222373904784https://blog.naver.com/lifesdh/222372345361가슴 졸이며 약속된 시간보다 미리 도착했는데요…blog.naver.comhttps://blog.naver.com/lifesdh/222397521703https://blog.naver.com/lifesdh/222372345361 https://blog.naver.com/lifesdh/blog.naver.com 앞의 이야기에서 빠뜨린 내용이 있는데, 수술을 예약하면, 우선 마취과 등을 방문해서 몸의 상태 확인과 마취의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아야 한다.
수술 전날 밤부터 단식하고 물도 마시지 못한 걸로? 기억난다. 하루전에 입원해도 되고 당일 입원도 가능한데 나는 편하게 집에서 푹 쉬고 병원에 갔다.
아침 일찍부터 대기병동에서 옷을 갈아입고 누워 있는데 언제 내 차례가 올까 하고 부모님과 이야기를 했다.
차례가 되면 직원이 와서 병실로 데려가는데 그대로 침대에 누워 이동한다.수술대기실에 도착하면 수술복을 입은 의사가 왔다갔다 하고 있고 천장에는 블로그에서 아마 검색하면 나오는 성경 문구같은게 적혀있는데 침대에 누워있어서 그냥 그 문구를 보면서 한 10분정도 기다리고 있었다.대기실은 생각보다 조금 쌀쌀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간호사와 의사가 수술실로 간다고 하며 이동하기에 긴 복도가 늘어져 있고 복도 오른쪽에는 여러 개의 방이 있는데 그 방을 지날 때마다 창문에 비치는 수술을 하는 모습이 약간 이질적으로 느껴졌다.마치 수술공장 같은? 느낌인데 도축장으로 끌려가는 것 같기도 하고…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에 누워서 수술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다.
이렇게 긴 복도에 수술실이 있었어
곧 내가 수술할 수술실에 도착했는데 엄청난 사람이 있었다.의사 가운을 입은 사람만도 최소 4명 정도이고 보조 간호사까지 포함하면 10명 정도 내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생각보다 수술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이름 확인하고 쉬운 테스트? 똑같이 하고, 곧 마취가 된다고 말씀하셨어.그리고 수술하는 목 부분에 뭔가 펜으로 그림도 그리고 소독도 하셨는데 재미있는 것은 정말 나는 아무 생각도 하지 못했다.어렸을 때 쫄아보였는데.
그리고 마취가 들어간 지 약 6초 만에 기절했다.
수술 종료! 그리고 정신을 잃은 손에서 대략 10초 정도 체감이 있어(마치 전원 스위치를 끈 것 같은 느낌), 눈을 떠보니 회복실에서 간호사가 바쁘게 움직이며 수술을 하고 있는 환자를 확인하고 있었다.마취 때문인지 몸에 기운이 없고 마취가스가 들어가는 바람에 목에 엄청난 통증이 있었는데 특히 호흡할 때마다 아파서 정말 불편했다.
간호사들은 깨어난 환자들에게 계속 숨을 쉬어야 한다고 말했고 상태를 확인한 뒤 이상이 없으면 병실로 이동했다.
●수술시간은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았다.
창가 자리로 결정되길 잘했어. 풍경이 예쁘고
이건 수술한 갑상샘 내부의 피 빼는 관이다
눈을 뜨자마자 식사를 한 내 병실에는 나 말고도 수술을 받은 분이나 함께 수술을 한 환자가 있는데 대부분의 환자는 식사를 하지 못하고 미음을 삼켰다. 재미있는 것은 나는 수술이 끝나고 병실에 와서 5분만에 바로 일반식을 했다.
너무 배고파. 배고픈 것을 참지 못하면서 음식을 건넬 때마다 마취를 한 목구멍에서 많은 통증이 느껴졌지만 배고픈 것보다는 나았다.
병원 야경은 대개 4일 정도 입원하기로 했지만 이는 환자마다 상태에 따라 다르다.수술후 돌아다니거나 화장실가는 것 등은 불편이 없었지만, 이틀정도는 목이 너무 아팠다.
차가운 것, 차가운 것, 마취, 가스의 통증을 줄이려면 계속해서 차가운 것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그래서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매끼 먹으며 먹었다.정말 효과가 있다.
다음 날 끼니. 생각보다 잘 먹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혼자 아이스크림 먹방을 찍었다.
진짜 패드나 노트북은 필수다. 지루하지 않으면 죽는다.
사흘 정도의 목 상태
친구와 함께 옥상에서 바람을 쐬었다.
다른 친구들이 사온 맛있는 음식. 정말 고마워
시원한 음료+간식 계속 먹기
퇴원일 마지막 식사는 팥죽
퇴원하는 날 예뻤던 하늘과 풍경
수술후 상태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첫째 날:수면가스 때문에 숨 쉴 때마다 아프고, 먹을 때마다 아프다. 녹초가 된 둘째 날:여전히 목은 아프지만 혼자 움직이는 것은 문제없다. 커뮤니케이션도 충분히 가능.3일째 : 갑상선에 연결된 핏줄 배관에서 피가 거의 나오지 않고, 목의 통증이 거의 없어지는 4일째 : 목의 통증도 없으며, 상태에 이상이 없어 퇴원
다음의 5편을 마지막으로 갑상선 수술에 관한 이야기를 매듭짓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