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비미나입니다.
제가 먼저 글을 올리면서 <미스트롯>의 1대 진과 선을 다 소개해드렸네요.
그동안 다른 가수분들도 소개하느라 순서가 많이 어긋났는데 오늘 드디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미스트롯>의 1대 ‘미’인 트로트 가수 홍자입니다.
그럼 바로 최근 근황과 함께 가수 소개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자’ 근황
많은 가수들이 그랬던 것처럼 짧지 않은 무명 생활을 견디고 <미스트롯>에 참여해 누구나 깜짝 놀랄 만한 실력을 선보인 그녀, 홍자는 이후 많은 예능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을 다니며 바쁜 2019년과 2020년을 보냈습니다.
2021년 새해가 지나고 현재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가장 큰 근황부터 하나하나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새 소속사로 이적, 새 출발,
홍자는 이전까지 함께했던 포켓돌 소속사와 계약 만료로 나온 뒤 올해 1월 미스틱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은 이 소속사는 가수 윤종신부터 서장훈, 김영철, 김이나 등 매우 쟁쟁한 연예인과 연예인, 그리고 배우들이 소속된 매우 큰 회사입니다. 소속사는 앞으로 홍자, 그녀가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 그녀는 현재 신곡 준비중.
새 소속사로 이적한 후 가장 먼저 화제가 된 행보는 당연히 신곡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홍자는 라이브쇼 방송 ‘런치어택’에 출연해 신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팬들과 소통하며 개인기를 선보이고 자기관리 비결도 전하는 등 팬들의 요청으로 노래 ‘사랑의 참’도 열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ost 앨범을 발매하고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가장 먼저 발매하는 곡인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위해 수차례 재녹음을 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많은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습니다.
· 임영웅과의 대결?! ·
TV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터’에 홍자를 비롯해 가수 치타와 카더가든, 백아영, 안예은, 변현민이 출연했습니다.
출연자들은 함께 과거 오디션 탈락의 흑역사도 이야기하는 등 웃픈 경험을 토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장면은 따로 있었습니다.
임영웅과 홍자의 노래 대결이었습니다.
두 가수는 모두 뛰어난 감성 장인으로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임영웅은 그동안 프로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장르의 곡을 선곡해 색다른 무대를 보여줬고, 홍자는 이에 진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맞받아쳤다.
승부 결과는 서로 똑같이 100점을 얻어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결국은 무승부로 끝났다고 합니다.
정말 두 분 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멋진 가수예요.~
가수 ‘홍자’ 그녀는 누구야?
본명은 박지민, 1985년 9월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다.
오랫동안 푹 끓인 곰탕처럼 끓인 진한 감성을 전하는 감성 장인.
2012년에 노래 ‘왜 말을 못하니/울보야’를 발매하고 첫 데뷔를 했는데, 이 분 또한 ‘미스트롯’에 나오기 전까지는 짧지 않은 무명 생활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앨범을 내고도 모종의 문제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음원사이트에서 내려오는 일도 발생했고, 다시 절치부심해서 발매한 곡은 소속사 없이 프로듀싱을 본인 스스로 담당하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힘든 고배의 시간을 견디고 마침내 <미스트롯>의 미를 차지한 그녀는 현재 1만명이 넘는 팬이 있는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홍자와 함께 그녀의 남매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잠시 웃고 즐겁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여동생을 위해 매니저가 되어 그녀의 목 관리 및 이벤트 스케줄에 열심히 발을 들인 형과 귀여운 셋째 동생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앞으로는 힘든 과거는 다 날려버리고 다시 활발한 가수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