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에너지 대사를 담당하는 갑상선의 크기는 작지만 갑상선 질환이 일어나면 우리 온몸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검사를 위해 혈액을 채취하여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파악하고 정상치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판단하여 갑상선 기능이 저하 또는 항진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갑상선약을 복용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가 가능하나 갑상선 호르몬이 많을 경우 갑상선 억제제를 사용하고 적으면 갑상선 호르몬제를 사용하여 증상 완화 및 치료를 하게 됩니다.

갑상선 질환을 방치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눈병을 일으켜 실명을 유발하기도 하며 작은 몸의 변화에서 빈맥이나 부정맥, 협심증, 심금경색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합니다.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혈관과 기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기관으로 옆으로 칼슘과 인의 대사조절 역할을 하는 부갑상선, 목소리와 관련된 성대신경이 지나갑니다.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TSH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T3와 T4를 분비하여 세포의 기능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체온조절과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도록 단백질과 포도당을 이용하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영유아기 기관발달에도 영향을 주어 심장박동과 뇌의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영유아의 어린 시절에 신체는 물론 우리 몸 안의 기관이 자라 정상 기능을 유지하는데는 물론 뇌의 기능을 발달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갑상선 항진증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기능 검사
뇌하수체에서 발생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TSH가 갑상선을 자극해 T3, T4라는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돼 혈액을 통해 이동하면서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 속 호르몬 수치를 검사하는 갑상선 기능검사를 통해 갑상선 질환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기준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기준보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평균보다 높으면 갑상선 항진증이 낮으면 갑상선 저하증으로 진단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평균값은 T40.9~1.6ng/dLT3의 경우 60~190ng/dL로 이 수치를 기준으로 높고 낮으므로 갑상선 질환의 종류를 결정합니다.

갑상선 질환의 증상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그레이브스병이 원인이며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원인이며 두 질병 모두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질병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감기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나 세균, 혹은 스트레스나 몸의 피로가 유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흡연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금연을 하는 것만으로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해 갑상선 생성이 정상보다 많아지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으로는 몸의 보일러가 연료가 과도하게 공급돼 심장이 빠르게 뛰고 대사량이 높아집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먹어도 살이 찌기 어렵고 몸에 땀이 많아지고 체온도 높아져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로 바뀝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서 볼일을 보게 되고 변이 얇아지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격도 초조해지고 예민해지거나 신경질을 부리게 됩니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낮으면 원인은 대부분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면역세포가 갑상선을 침입한 바이러스로 생각하고 공격해 파괴하면서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적어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몸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기초대사량이 줄어 피곤하고 무기력감이 느껴집니다.
몸의 체온이 떨어져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로 바뀌고 피부와 머리가 건조해져 탈모가 생기거나 생리불순이 되기도 합니다.

구강건조가 심해지고 성대에도 영향을 미쳐 목소리가 변하고 목이 마른 목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외에 근육이 떨리는 경련이 생기거나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려고 적게 먹어도 살이 빠지지 않고 뇌의 기능도 떨어져 기억력이 떨어져 버립니다.
오래 방치하면 동맹경화와 같은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지만 대사량이 줄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분해되지 않고 혈관에 쌓이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그로 인해 뇌혈관질환 또는 심혈관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약은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기 전 공복 시 약을 먹고 다른 약, 특히 보충제와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약을 먹은 30분 이후부터 음식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할 때는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혈액 내 호르몬을 정상 범위로 높이도록 합니다.
반대로 갑상선항진증 치료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해 과도하게 발생하는 호르몬을 조절하고 또 다른 치료법으로 방사선요오드를 복용해 갑상선세포를 방사선으로 제거해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김이나 미역과 같은 해조류, 우유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오드리는 갑상선 기능을 활성화시켜 갑상선 호르몬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우리나라 식단에서는 요오드가 부족하지 않아 굳이 식단을 조절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결론
한 줌도 안 될 정도로 작고 가벼운 갑상선의 영향력은 우리 몸과 정신 전체에 도달합니다.
매년 갑상선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은 늘고 있어 지금은 흔한 질환입니다.

오래 방치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액을 채취하여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는 갑상선 기능검사를 통해 빠른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진단 후에는 매일 갑상선약을 꾸준히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하도록 노력하면 치료와 개선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