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셋 이어패드 자가교환 리뷰(AppcoHACKERB900UPLUS 음성변조 가상7.1 진동 RGB 헤드셋)

기존에 사용하던 헤드셋 사운드는 멀쩡한데 이어패드 가죽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ω; ))

임시방편으로 사용하지 않는 팔토시를 잘라 가루가 떨어지지 않게 두었는데,

자주 귀에 묻거나 가루가 떨어지거나 해서 별로 사용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새로 구입하기에는 아직 멀쩡해서 1년만 더 써보자는 생각으로 알아봤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ABKOHACKERB900 UPLUS 음성변조 버추얼 7.1 진동 RGB 헤드셋으로 찾아보니까 이어폰은 따로 팔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어캡만 파는 걸 찾아서 자기 교환을 해봤어요.헤드셋 이어패드 자기교환 리뷰(AppcoHACKERB900UPLUS 음성변조 가상7.1 진동 RGB 헤드셋) 글, 사진 : 양사 헤드폰 이어패드10x10cm2p

제품 및 가격 700원 로켓 배송비 없음

제원가 가로 x 세로 10 x 10cm 두께 1.8cm

집 주변 컴퓨터 관련 가게에 전화를 해보니 다들 없대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가격과 배송비를 계산해서 쿠팡에서 샀어요.

위에 사진처럼 비닐에 들어왔어요.

내부에는 이어패드 타입 33-A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10x10cm 사이즈로 페어 2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뒷면에는 구멍이 5개 뚫려 있었습니다.

헤드폰 모델에 맞게 장착할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집에 있던 줄자로 사이즈를 재봤어요.

정사이즈 10x10cm였어요.

줄자로 측정해서 정확하게 측정하지는 못했지만

상세페이지에 1.8cm라고 적혀있는데 그정도 두께였어요.

손으로 잡았을 때 두께예요.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위에 매끄러운 분이 피부에 닿는 부분으로

밑에 주름이 있으셔야 헤드셋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라 불편하지 않으셨어요.

오랫동안 방치했더니 몬지가…TT

알아보니 ABKOHACKERB900UPLUS 음성변조 버추얼 7.1 진동 RGB 헤드셋의 외경이 9.4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줄자로 재보니 10cm가 조금 안 되는 게 보였어요.

9.4cm 제품도 있었는데 딱 주문했을 때 교환해서 찢어질 것 같아서 넉넉하게 10cm에 샀어요.

다른 분들을 이렇게 떨어지는 가루를 김이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웃음)

가죽이 낡아서 벗겨지는 현상이었습니다.

다 잘 작동하는데 이어패드 하나 때문에 새 걸 사기엔 아까워요. (´;ω; ))

나는 틈새로 손톱을 넣어 빼앗는데 젓가락이나 쇠로 된 것처럼 딱딱하고 얇은 도구를 이용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꺼번에 힘을 주기보다는 부드럽게 힘을 주었더니 살이 빠졌어요.

헤드셋에서 탈부착된 기존 이어패드의 모습입니다.

내부에 있는 플라스틱이 4방향으로 튀어나와 있어 적합한 홈에 결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고정시키는 플라스틱이 부러지면 결합했을때 흔들흔들하니 부드럽게 다뤄주세요.(웃음)

ABKOHACKERB900UPLUS 음성변조 가상7.1 진동 RGB 헤드셋이 언제 출시되었는지 알아보니 2018년도라고 합니다.

저는 한 2년 이상 사용한 것 같아요.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손톱으로 긁으면 가죽이 벗겨질 정도였어요.

이어패드를 탈부착한 내부 모습입니다.

진동기능이 들어가서 그런지 내부도 신기해 보였어요.

위에 있는 것이 새로 구입한 이어캡,

밑에 있는게 기존 이어캡입니다.

기존 것이 더 두꺼워서 외경이 작아보였어요.

장착하려면 이어캡 안에 기존 플라스틱 부품을 넣어야 합니다.

화살표 방향끼리 맞춰야 할 것 같았는데 위아래 구분 없는 둥근 모양이라 그냥 홈에 맞춰서 넣으셔도 될 것 같아요.

구멍의 수가 달라서 한쪽을 맞추고 나머지는 칼로 구멍을 뚫어줬어요.

너무 오래 썰면 헐렁해지기 때문에 조금씩 열어 겨우 끼우는 것이 하나의 요령입니다.

딱 맞게 장착한 모습입니다.

기존 이어패드보다 조금 어긋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착용했을 때는 그렇게 느끼지 못했어요.

깔끔하게 잘 부착된 것 같아요.

안쪽에도 점선이 붙어 있었습니다만, 귀에 거슬리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기존 것보다 꽉 잡아주는 느낌이 없었다는 게 조금 아쉬웠어요.

사람에 따라 아래가 조금 뜰 수도 있어요.

귀에 감는 부분이 아프지는 않지만 두께가 조금 더 두꺼우면 푹신푹신해서 좋을 것 같았어요.

저처럼 가성비로 사용하시는 분들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웃음)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