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NASA가 발사한 보이저 1호는 태양계 행성 탐사를 마친 뒤 2005년경 헬리오시스(Heliosheath)로 불리는 태양계 끝까지 도달해 태양계를 떠나 우주를 여행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별인 알파 센타우리까지는 4.37광년과 보이저 1호의 속도인 초속 16km로 갈 경우 약 7만 년이 걸린다. NASA는 1987년 알파센터 우리에 관심을 갖고 프로젝트 롱샷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목표궤도에 도달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100년으로 잡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내부적인 이유로 프로젝트 시행은 미뤄졌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계 밖에 있는 별에 우주선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추진시스템(new propulsion system)’을 설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다시 주목받는 것은 고 스티븐 호킹 때문이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2016년 브레이크스루 스타 샷(Breakthrough Starshot)이라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컴퓨터 칩 크기의 나노우주선 수십만 개를 발사한 뒤 지구 밖에서 100기가와트의 강력한 레이저 광선으로 밀어내면 알파센터우리까지 한 세대 안에 도달할 수 있다는 프로젝트다. 우주선의 무게는 약 1g으로 비행속도는 광속의 약 5분의 1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켄타우루스자리까지 20년으로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미 하원은 2069년 알파센터 우리에 우주선을 보내기 위한 항공우주국을 설립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후 100주년 사업으로 알파센터우리 프로젝트를 선정한 것이다. 하원 보고서는 탐사선이 2069년까지 빛의 10분의 1 수준의 항속속 속도를 달성하기 위해 NASA에서 새로운 추진 시스템을 연구·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핵추진장치가 혼합된 추진시스템 헬리오스 프로브스의 개발에 대해 설명했다. 2069년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