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 증상 후에 열이 나거나 목이 아프면 편도염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편도염이 있을 때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도 있고, 온몸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편도염이 반복되면 편도선 수술을 생각하시는데 바로 처방약으로 대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편도선 수술을 꼭 해야 하나?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과도하게 커지면 숨을 막기 때문에 수면 중에는 코골이와 무호흡, 심한 코막힘으로 결국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되고 맙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의견을 들어보면 “매년 3~4회 이상 반복적인 편도염이 계속 발생하는 경우, 부비강염(축농증)이나 중이염이 긴 약물치료에도 완치되지 않는 경우, 편도주위농양 등 2차 합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을 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경우는 편도염을 반복해서 앓게 되면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만성적으로 커지게 되거든요.
코막힘, 입호흡, 코골이가 생기고 편도의 이물질인 편도결석으로 인해 입냄새까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소아 중이염이나 부비강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5세 전후의 어린이가 심한 편도염 증상을 보이면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 등이 편도 표면의 열린 부위에 쌓이게 되고 그렇게 굳어지게 되면 딱딱한 돌과 같은 편도결석이 생기는데요.
인후통과 이물감과 함께 심한 구취가 날 수 있습니다, 편도선 수술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편도선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그래서 어떤 아이의 부모의 경우 편도선 수술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걱정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국내외 연구 결과를 보면 편도선 수술로 인해 면역계의 기능이 저하됐다는 논문은 현재도 없습니다.
다만 편도나 아데노이드는 만 4~5세까지는 점차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경우의 수술은 4~5세경에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