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번 주 한국 은행에서 베이비 스텝(0.25%)인상을 발표했죠? 항상 그랬지만 금리 인상 후 증권사 CMA계좌가 가장 빠른 인상분을 반영하네요. 11월 초의 기고에서 주차 통장으로 사용한다고 하면서 CMA통장 계좌 소개를 한번 한 것인데, 그 당시 오른 금리보다 이번 주 조금 올랐네요. 처음 보는 분 때문에 다시 한번 설명하면 주식 기본 계좌는 거의 CMA계좌로 작성하거나 생성하고 주식 운용을 하고 계시겠지만 이 CMA계좌는 금융 회사가 고객 예탁된 현금성 자산을 어음 및 채권 등에서 운용하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금융 상품의 일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CMA계좌는 주식 시장 마감 후 다음날에 주식 시장이 열릴 때까지 증권사가 단시간 운용하고 그 이자를 하루마다 지급하는 문자 그대로 파킹 통장입니다. 특히 토스 이외에는 거의 매일 쌓인 이자를 월 1회 또는 3달에 1회 지급하고 주는데, 이 CMA계좌는 매일 입금하고 줍니다. 이 CMA계좌는 2가지 타입의 운용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발행어음형 RP형 고객을 수취인으로 발행사(증권사)가 직접 발행하고 약정이율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국채, 특수채, 회사채 등 신용등급 A0 이상의 안전한 채권에만 투자하는 상품입니다.발행어음형은 적혀 있듯이 발행사가 발행 후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발행사가 중요한데, 이 발행어음형 상품을 운용하는 회사가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에서 높은 신용도를 기반으로 한 회사만 운용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문제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주식 계좌 내 선수금은 예금자 보호가 되지만 이러한 상품은 보호되지 않음에도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위험도로 따지면 발행어음형은 4등급, RP형은 5등급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보다 위험도가 낮은 RP형이 발행어음형에 비해 이율이 조금 낮습니다. [현재 RP형 금리]RP형은 5등급 안전상품에 투자하는 만큼 대부분 금융사가 모두 운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상품 리스트를 보면 증권사별로 CMA 계좌가 모두 등록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CMA”를 검색하는 것만으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RP형 중 가장 금리가 높은 건 SK증권 CMA 계좌네요. 3.25%입니다.[현재 발행어음형 금리]어음형 상품 금리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4개 증권사만 판매 가능합니다. 이번 주 한국은행 금리 상승이 반영됐고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은 바로 반영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은 아직 반영 전입니다. 다음주에는 2곳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7~3.8% 정도 될 것 같아요. * 11/30 오늘 확인해보니 역시 한국투자증권은 3.8%, KB증권은 3.7%로 인상했네요. 제목에 적혀 있듯이, 그 계좌는 매일 이자를 지불해 줍니다. 그래서 소액이라도 놀 돈은 해당 계좌에 넣어두면 가장 큰 효율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에나는 실제로 NH투자증권 CMA 계좌를 발행어음형으로 파킹통장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3.7%의 이자가 지불되었습니다. 대부분 공과금이나 통신비, 보험비 같은 정기 지출 건을 모두 이 증권사 CMA 계좌에 자동이체를 지정해 놓거나 신용카드로 자동결제를 걸어놨습니다. 그럼 CMA 계좌에서 이체가 나오는 계좌로 급하게 옮길 필요는 없겠네요. 챙겨주지 않고 이렇게 정리해주는 것도 재테크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처럼 주식을 함께 하시는 분들은 더 고민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이렇게 얘기했지만 어쨌든 은행 예금, 적금, 일반 파킹통장처럼 100% 원금보장형은 아닙니다. 99% 안전하다는 건 안전이 100% 보장됐다는 뜻이 아닌 것처럼 말이죠.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를 하는 본인에게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CMA #CMA추천 #CMARP #CMA발행어음형 #CMA계좌 #파킹통장추천 #매일이자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