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기술 확보 특허경쟁이 치열해져 세계적인 IT기업으로 발돋움하며 완성차, 정보기술기업, 부품기업 간 특허 다수원 순위, 현대차 3위·LG 6위로 부상
자유주행차 주요 기술장치(자료=특허청) 자동차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둘러싸고 관련 업계가 특허 분야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 특허청은 11일 완성차 업체와 IT 업체, 자율주행 부품업체들이 출원한 자율주행기술 특허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글로벌 IT 기업들이 신규 진입하면서 완성차 업체들과 시장 주도권 확보 경쟁에 나서는 양상이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5년 1549억달러(약 1313조원)에서 2035년 1조1204억달러(약 1313조원)으로 연평균 41.0% 성장률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자동차회사(도요타 GM 현대차 등), IT기업(웨이모(구글의 자율주행부문 자회사), 애플 바이두 LG 테슬라 등), 자율주행부품기업(엔비디아 벨로다인 모빌아이 등 반도체 라이더들이다. 메이커)가 특허출원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완성차업체는 이미 구축된 제조기반을, IT업체는 검색 스마트폰 가전 항법 등 자사만의 강점을, 부품업체는 핵심 부품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 특허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허청 조사에 따르면 IP5의 자율주행차 특허출원 동향(2006-2020)에 따르면 자동차회사, IT기업, 부품업체 등 그룹별 리딩컴퍼니(17개)의 IP5 국가 내 자율주행 특허출원 건수는 총 2만4294건으로 집계됐다. IP5는 선진 5개국(미국·EU·중국·일본·한국) 특허청으로 전 세계 특허출원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출원건수는 전체 2만4294건 가운데 완성차업체가 1만3280건(5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IT기업은 5765건으로 24%, 부품업체는 21%의 점유율을 보였다.
▲2020년 자율주 출원량 점유율(자료=특허청)
자율주행기술별로 보면 완성차업체는 인지(5630건)와 제어(5423건) 기술 분야에서 강점을 보였고 IT기업과 부품업체는 인지(IT기업 3704건, 부품업체 4663건) 기술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특허출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IT기업과 부품업체들은 최근 들어 완성차업체보다 빠르게 특허출원량을 늘리고 있어 향후 특허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허출원 순위는 도요타 5239건, 소니 3630건, 현대차 3080건, 혼다 2844건, 포드 2069건, LG 2019건, 구글 1727건 순이었으며 한국 기업인 현대차, LG가 각각 3위와 6위에 올랐다. IT 기업인 소니, LG, 구글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최근 15년간(2006-2020년) 특허청(IP5) 내 다출원인 TOP10(자료=특허청)
특허청 자율주행심사팀 이세경 특허팀장은 미래 자동차산업은 자율주행 연결 공유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특히 자율주행차는 자동차와 IT 기술이 융합돼 자동차 업체가 IT 기업을 인수하거나 스타트업과 제휴하는 등 여러 기업 간 투자제휴를 통한 파트너십 강화가 예상된다.
자율주행기술 확보를 위한 특허경쟁이 치열해져 세계적인 IT기업으로 발 벗고, 완성차, 정보기술(IT)기업, 부품기업간 특허다출원 순위, 현대차 3위, LG 6위로 2개의 주요 기사 게재 ↓↓↓ http://www.enews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13761 자동차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자율주행차 개발로, 관련업계가 특허분야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www.enewstoday.kr 자동차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자율주행차 개발 및 이코노미 자동차개발을 놓고, 관련업계가 특허분야를 장악하기 위해 특허분야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