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SCAKOREA입니다.
오늘은 트레이너를 지향하는 분들을 위해 트레이너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가치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자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헬스 트레이너’가 되는 것 자체는 전문 자격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아시다시피 그에 걸맞은 실력과 경력을 쌓지 못하면 결국 도태되는 법입니다. 건강 증진과 헬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PT 등 트레이닝 지도를 받는 고객의 눈높이와 감별 능력도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트니스 트레이너의 기본 업무란 과연 무엇일까요? 단순히 코칭 대상자의 근력을 증진시키고 벌크업을 하면 되는 것일까요?
피트니스 트레이너 기본업무 NSCAKOREA
아닙니다. 트레이너의 기본 업무는 코칭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약점을 파악하여 강화하고 신체적인 문제가 있으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시해야 하며, 코칭 받는 목적과 건강 상황을 고려한 식단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트레이너 본연의 임무는 ‘근육’이 아니라 ‘건강’에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눈에 보이는 ‘근육’에 집착해 건강관리가 기본임을 잊기 쉽습니다.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칭 대상자의 건강을 고려한 신체 강화를 돕기 위해서는 정확한 운동법을 숙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운동역학, 해부학, 생리학 등 인체 전반에 대한 지식을 필수로 요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기에 운동심리학,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지식 등 부가적인 지식까지 갖추고 있다면 트레이너에게도 고객에게도 코칭 시간이 단순히 운동만의 시간을 넘어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 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트레이너를 지원하는 분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자격이라고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있지만,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식을 갖춘 트레이너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이너로서의 소양을 증진하고 싶다면 다양한 NSCA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스펙 면에서도 고객과 트레이너 본인의 트레이닝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레이너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NSCA 자격증 NSCAREA
NSCA 자격에는 NSCA-CPT, NSCA-FCL(클린 등의 웨이트리프팅), TSAC-F(특수분야 체력관리사), CSCS(선수지도 체력관리사) 등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으며 향후 CSPS(특별한 지도가 필요한 고객지도자) 자격도 NSCAKOREA에서는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NSCA로부터 직접 자격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국제 자격증뿐만 아니라 NSCAKOREA가 주관하고 검정하는 NSCAKOREA 자격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스포츠 영양 코치 자격입니다.
NSCA 자격증은 미국 내에서 자격증을 발급하는 각종 단체를 총괄·관리·평가하는 NCCA에서 최초로 승인을 받은 ‘체력 관련 학회’인 NSCA에서 자격을 검정·관리하는 만큼 국제사회에서도 이미 인지도가 매우 높은 자격증이며, 특히 TSAC-F의 경우는 지금까지 영어로만 응시할 수 있었던 시험을 세계 최초로 영어 이외의 언어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한국에 도입했습니다.
NSCAKOREA는 더 많은 트레이너와 지원자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과 정보를 획득하고 경쟁력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어렵다고 할 정도의 일정으로 다양한 심포지엄, 컨퍼런스, 특강, 그리고 자격시험 및 모의고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 오프라인 심포지엄이나 컨퍼런스 참여에 있어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온라인 강좌도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배우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곳에서 배우고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재 아무리 좋은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고객의 신뢰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NSCA 자격증 취득과 각종 교육 관련 행사 참여를 통해 유능한,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트레이너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